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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과학교육원 방문...무료임. 진성IC에서 가까운 과학교육원을 방문해 봅니다.진주분들이면 가벼운 데이트 장소로도 나쁘지 않듯. 무료입장이고 3D 공룡만화도 시간만 맞으면 무료입니다.3D만화 보려면 안내데스크에서 스템프 찍어셔야 됩니다.순천방향으로가면 매번 보이는 번쩍거리는 두껑이 있다.거기가 경상남도과학교육원. 어린이날에는 행사를 크게 한다.수목원을 가려다가 이곳으로 왔다. 타보고싶은 트럭이 주차되어있다. 1층에 들어가면 철사에 매달린 큰 추를 보게 된다.푸코진자란다. 들어갈때 각도랑 구경 다하고 나올때 각도랑 차이가 있다.지구가 돌아서 그렇단다. 남반구 북반구 서로 반대로. 전시물들이 중상급이다. 작동 및 관리상태도 괜찮다. 과학 꿈나무들이나 경대 공대CC분들이 가시면 즐거운 하루를 보낼듯 하다.3시에 시작하는 3D 영화를 운좋게 .. 더보기
서박사 냉면 ......입맛이 달라진듯. 간만에 진성IC 지척의 서박사냉면을 방문한다.예전에 하연옥,재건냉면 그리고 서박사를 나름 3대 냉면집으로생각하고 물과 비냉을 동시에 혼자서 먹기도 했다.근데 이번에 방문에는 내 입맛이 달라졌는지 예전의 맛은 찾을 수가 없었다. 새로운 맛 트랜드를 내가 못 쫓아 가고 있나보다. 요렇게 입구를 지나면 가게가 나온데.외진곳이지만 맛으로 많은 사람들을 끌여 들였다.여전히 손님들이 많을걸로 봐서는 일단 내 입맛이 변한거라고 생각할란다. 6천원시절에 맛보던 냉면이 8천원이다. 내후년에는 1만원으로 계산하기 편해질꺼 같다. 유치원생까지는 미니냉면이 무료로 제공된다.야박하지 않게 계란반쪽도 제공한다. 물냉면. 옛날 사진과 비교해도 모양에는 변화가 없다. 물냉은 그래도 둥지냉면급은 되는듯하다. 비냉이 너무 아쉬웠다. 면.. 더보기
24시간 영업하는 계동 옛날보리밥집 진주시 계동에 위치한 옛날보리밥집... 맛을 떠나서 영업시간이 편의점과 같다.주위에서 불친절하다는 이야기도 들리던데. 곰곰히 생각해보라. 새벽4시나 되서 밥달라고 하면 친정엄마도 열받아 할 것이다. 그렇다고 욕쟁이 할머니식 영업은 하지 않는다. 직원없이 하시니까 아무래도 쪽잠을 주무시다가 음식을 하시려니표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듯한데 손님들이 오해를 한부분도 있을것 같다.당일은 낮에 딥슬립을 하셨는지 친절하게 맞아 주셨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들어진 식당이라서 기본구조는 식당하기에 좀 불편하다.초록색 식물로 마당을 채워놨다. 초록색 뒤에 화장실이 있다.이동불가한 칸막이 안쪽에도 테이블이 있다.입장했는데도 아무런 인기척이 없다면 "아지매" 하고 불러보자. 곧 응답이 오리라. "할매"라고 외치면 반찬이 두세.. 더보기
금성관 - 진주에서 전설이될 집(양으로) 늦은 점심시간 금성관을 드디어 방문한다.천전시장 순대와 더불어 같은동네에서 인상깊은 집이다.천전초등시절에 운동회를 하고나면 엄마가 짜장면을 사주시던 곳이다. 그때는 홀외에 주방으로 가는 길에방도 하나 있었던걸로 기억이 난다. 순대와 더불어 30여년의 역사 깊은 중국집이다. 이집의 필살기는 양이다. 맛을 찾고자 한다면 다른집으로 안내해 드리리다. 세트메뉴도 있다. 오늘은 안시켜먹었지만. 안봐도 훤하다.세트메뉴라고 탕수육 찔끔주고 구색맞추는게 아니다. 엄청 준다. 양에 속상한적이 있다면 이곳으로 오라~ (구린 갤럭시 폰카를 하루바삐 바꾸고싶지만...노예약정으로....렌즈는 백내장이 걸려서 갈수록 뿌옇게 찍힌다.)요즘 보기도 힘든 도끼다시 바닥에 디자인감각 완전 무시한 테이블이 정겹다. 짜장면 과 볶음밥을 주.. 더보기
깻잎농사 와 밀양 다원정국밥 ㅎㅎㅎ. 생각보다 제가 여러분들 가까이에 있습니다.고기집에서 늘 쌈채로 만나고 있습니다. 깻잎은 추부와 밀양이 양대산맥으로 전국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휴가철 정점으로 가격을 살짝 하향세로 바뀌었습니다.12장씩 5묶음씩 박스에 예쁘게 20번씩 100묶음을 1박스로 포장합니다. 요거이 12잎 한묶음. 자라기는 잘 자라는데 깻잎은 순전히 인건비 싸움입니다.흐미 저의 예쁜손. 기회가 된다면 깻잎따는 로봇을 개발하고 싶네요. 딸기따는 로봇이랑 포도따는 로봇은 나와 있던데. ㅎㅎ .깻잎은 따고 묶고 포장하고 요거이 보통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싱싱하게 100단 을 포장합니다. 시세가 늘 변하지만 100단 1박스에 1만원 예상됩니다. 포장 끝~ ㅋㅋㅋ 저넘은 맨날 놀고 먹나 싶겠지만. 농사일도 척척 회사일도 척척. 집.. 더보기
천전시장순대 - 진주에서 전설이될 음식. 4년전쯤에 포스팅을 한번 한적있는 천전시장 순대집을 다시 찾았다.얼추 전설이 되어가고 있다. 잠깐쉰걸 빼고 장사 30년째라고 하신다. 시장에 두집이 있는데 맛은 비슷하다. 어린집의자에 착석하는 것으로 전설의 이야기를 풀어간다.SSD급 처리속도와 테라급 기억용량을 영업무기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얼추다 기억하고 대화를 나누신다.엄청난 기억력이다. 이분이 생활에 달인에 나온다면순대 썰기가 아니라 스쳐지나간 사람 기억하기로 나올꺼다.또하나의 특이사항은 여기서 여러가지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데 운좋으면 지나간 인연의 소식도 들을 수 있다.그것은 헤어져도 순대맛에 각자 방문한다는 증거......착석과 동시에 도마옆에 부착된 칼집에서 칼이 뽀아져 나온다. 거침없이 길쭉한 순대가 동그랑땡으로 변신을 한다.20대급 물광피.. 더보기
우연 - 진주 평거동 소재 소고기집. 가게이름이 땡긴다. 싱글이라면 고기먹다가 인연을 만날듯한...외벽은 제주스럽다. 외관만보면 솔직히 비싸서 박쓸려나 싶은 느낌도 ...가격은 고만고만 했다. 식사류는 사이트에 있는 가격보다 2천원 저렴한듯. 입장합니다. 지나치면서 폰카로 찍어서 흔들 흔들~ 표현이 좀 유치하지만 신발신고 먹는방 몇개랑신발 벗고 먹는방 나눠져 있다. 신발 벗는 방은 큰방도 있다. 스크린이 설치된 걸로 봐서는 발표및 회의등에 활용되는 모양이다. 나는 요렇게 쪼글씨고 앉아 먹는곳으로. 예약을 해서 기본 차림이 미리 세팅되어있다. 마트에서도 비싸서 사기 꺼려지는 명이나물. 한손이라도 더 갈텐데 요렇게 야채를 핑크 무쌈으로 감싸놨다. 흰건 맛살인가 싶어 깨물었더니 야채. 불님 입장. 테두리에 물을 채워서 연기를 조절하는듯. 먹다가 .. 더보기
Cafe The Bridge - 진주 가좌동 진주의 관문중에 하나죠. 석류공원으로 오다보면 보이는 까페 브릿지차가 쌩쌩 달리는 관계로 주로 지나쳤는데마음먹고 방문해 줍니다. 가게이름에 맞게 다리는 하나 있습니다. 오픈한지 두달정도 내부 깔끔하고 주인아즘마가 그림을 좀 하십니다. 소규모 회의공간도 갖추고 있어서 그룹이 모임하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베네.벅스....등의 프렌차이즈랑은 다른느낌입니다. 도로 반대쪽 뷰는 네츄럴 합니다. 시내 커피집중에서 초록 밭떼기 보이는 유일한 가게가 아닌가 싶네요. 엠비씨네랑 가까우니 한프로 땡기고 한잔땡기고. 가게에서 바라본 브릿지. 밑에 자갈이 아니고 헤자로 되어서 물이 찰방 찰방하면 좀 더 분위기 날듯하네요. 파는 먹거리들. 마카롱 2천원. 다른데도 다 2000원에서 3천원 사이던데.마카롱은 왜케 비싸게 느껴질까.. 더보기
제차가 텔레비에 나올꺼임. ㅋㅋㅋ ㅋㅋㅋ 나의 각돌이 한살이라도 젊어보이게 만으로 24살먹었고 36만 1천키로 운행... 이번에 강원도 인제 방송촬영으로 1천키로 늘었음. 달까지 38만 키로니까 2만키로만 더가면 달까지 날아간 우주선과 동급. 아풀로11호야 기다려야 내가 간다.~ 이러다가 보이저1호처럼 태양계 건너는거 아닌가 모르겠음...NASA에서 전화올듯. 8/29일 6:20 SBS 더 레이스 에 출연함. 보석이형이 직접 몰아도 주셨다니 핸들 코팅해둬야 될려나. 한국에 없을때 빌려가서 깨끗하게 손보지 못한게 살짝 아쉬움. ㅋㅋㅋ. 웨딩카 및 기타 행사에 대여환영. ㅋㅋㅋ (대여료 유니세프 전액기부) 대여진행기간 - 차 퍼질때 까지. -부업시작 더보기
김해공항 - 범표어묵 고로케. 김해공항 국내선 출발과 도착에 각각 있는 범표어묵. 캐릭터 코가 좀 작으면 괭이표 어묵 주변에 흔한 음식에 변화를 줘서 고급화를 시도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기본적인 어묵들도 있습니다. 겨울이면 뜨끈하게 팔려나 모르겠네요. 뜨끈하게 삶은오뎅 팔면맛나게 먹을껀데. 국물도 후르릅 하면서. 즉석 조리용 상품도 있구욤. 이런건 동네마트에서 사는게 현명하겠죠. 한가지 어묵만 포장한거섞어서 포장한거 다양합니다. 즉석해서 만들어 주는 것도 있습니다.빵들이 있을 만한 곳에 오뎅이 있어서 좀 낮설지만뭐 문제될껀 없죠. 업그레드된 오뎅들.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면 어묵이 이렇게 선물용으로.명절에는 인기가 많을듯 손님들이 주로 구입하는건 어묵 고르케.솔직히 대단히 맛나고 그런건 모르겠고 특이하긴 합니다.포장도 선물하기 나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