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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음식 즐거운생활

Cafe The Bridge - 진주 가좌동


진주의 관문중에 하나죠. 석류공원으로 오다보면 보이는 까페 브릿지

차가 쌩쌩 달리는 관계로 주로 지나쳤는데

마음먹고 방문해 줍니다. 

가게이름에 맞게 다리는 하나 있습니다. 

오픈한지 두달정도 

내부 깔끔하고 주인아즘마가 그림을 좀 하십니다. 

소규모 회의공간도 갖추고 있어서 

그룹이 모임하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베네.벅스....등의 프렌차이즈랑은 다른느낌입니다. 

도로 반대쪽 뷰는  네츄럴 합니다. 

시내 커피집중에서 초록 밭떼기 보이는 유일한 가게가 아닌가 싶네요. 

엠비씨네랑 가까우니 한프로 땡기고 한잔땡기고. 


가게에서 바라본 브릿지. 

밑에 자갈이 아니고 헤자로 되어서 물이 찰방 찰방하면 

좀 더 분위기 날듯하네요. 

파는 먹거리들. 

마카롱 2천원.   다른데도 다 2000원에서 3천원 사이던데.

마카롱은 왜케 비싸게 느껴질까요? 저만 그런가.  

작은 마카롱. 

꼬맹이 선물주면 좋아할 듯. 

흠....마카롱 양쪽 뚜껑에 해당되는 부분인듯. 

쨈넣고 합치면 마카롱 될듯. 

요런것도 직접 만드시는듯 

검색해보니까.  아몬드에 카라멜입히고 

초콜렛바르고 카카오 파우더 뿌려서 만드는 거라네요.


주문한 커피 나왔습니다. 

빵조각도 같이 줍니다. 


하얀얼음으로 나오는데

좀있으면 커피가 타가 올라가서 커피색으로 

얼음이 물듭니다. 

커피 엄청 찐합니다. 물타 드세요.  

한모금 마시고 빵조각 먹고 .

또띠아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혼자라서 팥빙수 시켜먹기는 애매해서 

커피랑 또띠아. 

만드는데 10분정도 걸립니다. 

칼로 반을 자릅니다.

소세지도 하나 들었습니다. 

소세지는 살짝 빼고 먹었습니다. 

여기까지 석류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다리가 있는 까페 

브릿지 방문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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