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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일의맛있는대한민국

대독장 - 진주 경상대점 6개월 전에 방문했다가 포스팅 안 하고 모셔두었는데엊그제 다시 방문해서 몇 컷 보강해서 포스팅을 한다.건너편에는 유명한 명랑핫도그 경상대점이 있다.대독장 본사 사장님도 곧 만나볼 기회가 있을 듯.W.Lab 경상대점을 하게 되어서 방문 횟수가 앞으로 더 있을 듯. 전자랜드에 잘 못 온 건가 싶은 생각이 든다.밥통이 쭈욱~ 밥 한지 얼마나 되었는지 액정화면에 시간이 뜬다. 우리 집 밥통은 100시간 넘어서니까 다시 0시간으로 돌아온 적이 있다. ㅎㅎ 6개월 전에는 계란이 이렇게 대란이 올지 생각도 못했다.눈치 안 보고 4알 퍽 깨서 후라이 하고 먹고 또 해 먹고~ 6개월 만에 요런 분위기는 살짝 바뀌었다. 밥통 내솥째 제공되어서 갓 지은 밥과 누런 귀리가 시각적으로 차별화를 준다. 이건 6개월 만에 엊그제 .. 더보기
재능보시 후 건강밥상 냠냠. 첩첩산중 스님께서 부탁해서 재능보시를 위해서 절로 출동. 그동안 여러 번 방문해서 이래저래 손봐드리고 했는데이번에는 도저히 느려서 새 걸 하나 가져오라고 하셨다부품 가격에 맞춰서 금액을 알려드리고 재능보시 차원에서 가파른 절로 출동. 워워....수신이 안된다. SK만 간신히 되는 듯. 수신이 안되는 건 정말 오랜만. 전에는 SK라서 몰랐는데KT로 바꾸니..이런 사태가. 후다닥 기존 컴퓨터에 필요한 것을 빼서 옮겨드리니 원격으로 달마 프로그램 회사에서 원격으로 척척. 그 사이에 보살님께서 건강한 절 밥을 주신다. 계란은 보너스. 김장철도 아닌데. 김치가 완전 핵존만. 가죽나물. 양념 맛에 냠냠. 매실장아찌. 고기 구워 먹을 때 곁들이면 최고인데. 시락국에 따끈한 밥. 건강한 점심밥상에 대만족. 가파른 오르.. 더보기
튀족 - 튀긴족발 페북에서 한 번씩 좋아요를 눌러주던 튀족.그 튀족을 우연한 기회에 맛보았다.상봉동 한주아파트 근처에... 정말 그냥 가기 힘든 곳? 40평생에 그 길에 10번도 안 지나간 곳. 그곳에 튀족이 있었다. 좁은 문을 통과하면서 배달만 하는지 먼저 물어봤다.다행히 매장에 테이블이 있었다.조리시간이 조금 걸렸다.입가심용 감자튀김이 먼저 나왔다. 클래식 텔레비전에 눈에 들어왔다.천정에 프로젝트도 달려있었다.축구하면 실감 나게 볼 듯. 나는 요 콩만 한 텔레비전에 더 눈이 간다.조리되는 시간 동안 나에게 즐거움을 안겨준 콩만 한 텔레비 맙소사...켜보니까 CRT다. 흔한 액정화면이 아니 CRT.요새도 요런 게 나오다니. 콩만 한 텔레비에 푹 빠져있는 사이 등장한 튀족.슈거파우더도 올려져 있다.이름대로 튀기긴 했는데 .. 더보기
소고기 돼지고기 무한리필 - 생고기제작소 생고기 제작소가 오픈했다.요즘 흐름에 따라서 무한리필. 전에 쭈꾸미집에서 흐름에 따라서 변신. 주방을 살짝 들여다보았다. 큼직한 고기를 부지런히 손질 중이다. 메뉴 감상.단품으로 시키면 손해다. 무조건 무한으로 강추. 무한으로 하면 단품이 하나씩 나온다. 소는 18900원과 19900원 19900원에는 육회가 나온다.삼겹살 무한리필은 10900원 천원 추가하면 우삽겹무한리필.어렵지는 않다. 그냥 소 19900원짜리 주문하면 끝날 듯. SNS 이벤트도 하고 있다.메뉴는 요것이 전부~ 불판 구성이 재미있다.중앙에 찌개가 박힌다.김치 콩나물은 양은 접시에 따로. 요거이 스톤 스테이크. 돌빼기 위에 있다.돌빼기 뜨겁다. 유아 동반은 특히 조심해야 된다. 요건 육회. 저가형 뷔페에서 제공되는 육회와는 차이가 난다.. 더보기
현존 최고의 짬뽕라면 끓이기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으로 작성하는 글입니다. 요즘 붕~~ 뜨고 있는 짬뽕라면 3인방을 편의점에서 모셔왔다.왜 모두 1500원을 받는지 알 수 없다. 사진 외 짬뽕라면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내용물 개봉진과불은 액상스프맛은 분말이다. 면발의 굵기는 맛 진 불 순이다. 불은 너구리 정도 굵기가 아닐까 싶다. 진은 끓여보면 라면의 꼬불꼬불한 모양이 남아있다. 분말보다는 액상 맛이 호평이다.진과 맛은 건데기 중량이 표기되어 있다. 진은 7그램 맛은 4그램 불은 중량 표기가 없었다. 건데기는 불이 점수가 높은 듯.막판에 불냄새 나는 기름불은 맛과 진에 비해서 개봉이 불편하다.자 그렇다면 현존하는 짬뽕라면의 최고의 조합은 이렇다.면은 맛짬뽕, 스프는 진짬뽕, 건데기는 불짬뽕. 불 맛 기름스프는 불짬뽕 것으로 사용하.. 더보기
2호기의 첫 Cebu 나들이(2) - 졸리비 시식기 졸리비 드라이브 쓰루로 주문했다.'애플망고 파이' 먹고 싶었는데 좀 걸린다기에 빼버렸다. 다음날 먹어보니 많이 기름졌다. 음료는 빼고 버그스테이크 치킨 스파게티 이렇게 샀다. 졸리비에서 구입 안 한 음료를 사기 위해서 약국을 들렀다.약국이 슈퍼다. 바로 옆에 경쟁 약국 슈퍼가 있다. 약살땐 은근 빨간 간판으로 가게 된다. 약국엔 츄파춥스도 있고 없는 게 없다. 담배도 있다는 거 같은데 못봤다. 각종 스낵과 아이스크림. 1호기 세부에서 살 때 하루에 두통씩 먹어 치우던 네슬레 우유. 후레시라고 적혔지만 멸균이다. 기저귀를 비롯한 위생용품도 당연히 있다. 어라...자일리톨. 880이 아니다. 인도네시아쯤 되나보다. 구입해온 졸리비가 한상이다. 빨강 노랑 초록 으로 판매되는 c2빨간색은 실론티랑 맛이 비슷하다.. 더보기
2호기의 첫 Cebu 나들이(1) - 출발~ 진에어의 프로모션 가격은 왕복 255000원16년 1월 1일부터는 취소/ 변경 수수료가 2배로 뛰었으니 일정 고려 없이 싸다고 예매했다간 손해가 크니 신중하자.진에어만 수수료 2배. 문 열고 날았던 그 비행기. 갈 때 비행기 소음 쩔음. 장점은 애가 울어도 우는소리 잘 안 들림. 다행히 울진 않았지만. 옆 사람과 대화도 크게 해야 됨 ㅋㅋㅋ첫나들이 생글 생글 신이 났다.금방 찾아온 따끈한 여권과 함께 기념사진 한장. 1호기도 찍어 달랜다. 훌쩍 커버려서 출입국 직원들이 여러번 확인했다.신라면을 밀어 재치고 짬뽕의 열기가 대단한듯하다. 계산대 앞에 제일 좋은 자리에 진열되어 있다. 지루한 시간을 보내고 이제 출발. 요걸 사 달랜다. 아직 대화가 안되지만 갖고 싶은지 한참을 쳐다본다. 뜨자마자 밥을 준다. .. 더보기
진주냉면 들말점 - 24시 영업으로 언제라도 ... 갑자기 추워진 날씨 이한치한으로 극복해 본다. 24시간 진주냉면을 맛볼 수 있는 진주냉면 들말점을 방문했다.연하게 짭조름한 육수는 진주냉면의 특징이다.고명을 척척 걸쳐서 호로록. 면은 내가 집에서 둥지냉면 먹을 때 조금 오래 삶은 것처럼 탱글함이 죽어있었다. 24시간 맛볼 수 있는것에 만족하자. 간판은 요렇게 생겼고한우와 돼지고기도 판매한다. 이한치한으로 추위를 극복했으니이제는 돼지갈비로 추위를 이겨보자. 매장밖에 음식 가격을 표기해준 건 참 고맙다. 주머니 사정 고려해서 먹을 것을 정해서 들어가니입장하는 마음이 한결 가볍다. 오잉. 돼지갈비 행사한단다. 7000원... 수입인가 싶어 봤는데 국산이다. 냉면 전문이라서 메뉴 한 페이지는 냉면이다.곱빼기는 2천원 추가 사리는 4천원 추가가. 참숯으로 구워 .. 더보기
근 20년간 장어를 구웠다. - 광양산장어 확장이전 종종 맛보던 장어집이 확장 이전을 해서 방문했다.그동안 지인을 데려가면 맛은 모두가 만족했다.하지만, 가게가 협소하여서 착석도 못해보고 꿩 대신 닭을 선택하기도 여러 번. 이전 매장은 화장실도 불편해서 여성지인은 안 데리고 갔다. 맛이 없었다면 망해도 진작에 망했을 집이다. ㅋㅋㅋ확장 이전한 매장은 와우~ 보기엔 새로 개업한 집이네 하시겠지만. 전에 가게가 하도 그래서... 북한에서 훔쳐먹던 장어를남한에서 사 먹는 느낌? 장어 수족관도 4배 정도 커진듯하다. 이전에는 가시기 전까지 허리 접어가면서 비좁게 있던 녀석들이이제는 손님들 영양 보충시켜주고 가시는 길 허리 쭉 펴고 가셔서먹는 마음이 좀 더 가볍다. 가격표에도 변화가 있다.대/중/소로 판매를 하며 장어 단가가 있어서 싸지는 않다.기본찬에선 물김치가.. 더보기
하카타멘 [진주시 계동] 라면전문점 진주시 계동에 위치한 라면 전문점을 안타깝게 남자 둘이 방문했다.언젠가 근사한 라면을 한번 끓여 보려고 기대를 하고 입장. 입구에 면 뽑는 곳이 있었다.다 뽑았는지 사람은 없어다. 면을 직접 뽑으니 면 품질도 기대되고, 한편으론 마진도 크겠다고 생각된다. ㅋㅋㅋ 라면은 6-7천 원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냉 라면을 먹어볼까 했는데 여름에만 되는 듯. 에비동도 주문했다.내가 주문한 라면이 조리되는 걸 보니 시간이 빨리 갔다. 방문 때는 한가했는데 진주에서는 유명하다고 했다.포장 손님도 있었다. 고기 3덩어리가 분식에서 요리로 보이게 한다. 겉보기엔 구운 계란 같은데 노른자가 촉촉하게 간장에 삶은 건지 모르겠다. 국수 같은 면발국수쯤으로 생각하고 호로록했다가 데일뻔 했다. 뜨거웠다. 조심조심. 고명들을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