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ww.jinjuda.co.kr

구)진주역전 포장마차 "우루치기" 통영 시장통에서 '우짜'로 뒷통수 맞은게 억울해서 숨겨놨던 비밀메뉴 '우루치기'를 공개한다. 원조할매는 은퇴를 해서 다음으로 친한 할매한테 재연을 부탁했다.역은 이전을 했는데. 아직 포장마차가 이곳이 역전이였음을 알려준다.완전 술이 떡이된 상태가 아니라면 제공이 되는 기본 안주.술이 완전 떡된 상태면 인근 주택가 민원등의 이유로 착석이 금지 될 수 있다. 떡이 되기전에 방문하자. 진한 조미료맛의 어묵국이 입에 착착 감긴다.이곳에서 올가닉은 사치이자 없는 단어이다. ㅋㅋㅋ 조선시대 봉화 마냥으로 연기가 높이 솟구친다.안주가 걱정되서 불가로 뛰어가 본다.여려겹 쌓아 올린 석쇠가 연탄으로 부터 내 안주를 보호해 준다.57번 주인장도 걱정 말라고 안심을 시켜준다. 이곳은 가게 번호로 이름이 불린다. 각 번호마다.. 더보기
호두나무 다찌 [진주시 신안동] 얼마전 예인다찌 방문후. 추천을 받은 호두나무 다찌. 이집 외에 금강산도 강력추천을 일단 받았다. 예전에는 추천을 많이 하던. 계동에 38선 인근 다찌는 요즘 추천하는이가 확 줄었다.통영에서 많은 다찌를 버려두고 진주로 와서 맛봤다. 입장과 동시에 나온 콩나물과 찍어먹기용 양념. 먼저 두부김치가 나왔다. 김치를 자주 보게 된다. 1인에 19000원 3인이 방문하였다. 주류는 4천원. 술은 소주3병 맥주2병. 체류시간은 1시간 안된거 같다.다음으로 수육과 당귀잎사귀 그리고 생김치. 요건 꼬맹이가 먹어서 살코기 몇점 더 받았다.내입장에선 이게 최고의 안주였던거 같다. 해물파전. 가오리짐과 김치찜? 김치아래에 돼지등뼈 2조각이 들어 있다. 푹 삶긴게 아니라서 가위로 뜯는데 살짝 어려움. 살은 탱탱했다. 생선구.. 더보기
우짜 시식기.....이걸 우짜지... 통영 서호시장에서 늦은 점심을 했다.검색하다가 햄버거도 있었는데..왠지 인터넷 작업한 냄새가 나길레시장통에 우짜를 검색해서 왔다. 더보기
밀양사람들 다 아는 시장통 보리밥. 첫 사진은 "장국"이란다. 우리동네에서는 새알미역국으로 불렸던거 같은데.. 장국라.... "해"자가 빠진걸로 봐서는 술마시고 뒷 날 찾는 메뉴는 아닌가 보다. 그럼 시장통 보리밥집 탐방 고고고. 여기가 주방이다.밀양전통시내장에 위치해 있으며, 나는 몇번 이야기듣고 첨 가봤다. 근처에 돼지국밥도 유명한 집이 있다.옆에도 비슷하게 영업하는 집이 있는데. 첫집이 더 인기가 많나보다. 뷔페라고 해야될려나. 업주의 귀차니즘으로 완성한 시스템이라고 해야될려나.과금은 밥으로 하기에 반찬은 미리 다 내놓는다. 단.....반찬 포장은 절대 불가. 먹고가는건 다 먹어도 되지만 포장불가.보리밥에 곁들이는 반찬답게... 저푸른 초원위에.... 고기반찬 X 보리밥을 주문하면 숭늉과 밥이 나온다. 와우...보리밥 슝늉이 맛나서 .. 더보기
떡 만들기 첫 사진은 집에 가져와서 찐 사진입니다. 모양은 좀 이상하지만 맛은 파는거랑 똑 같더군요. 그럼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이야기 출발~ 토요일 2시에 참석한다고 예약을 했는데. 출장왔다가 비도 살짝오고 ,,,,, 30분정도 늦게 도착을 했네요. 혼자서 하려니까 맘이 좀 상했나 보네요.무료행사에 2층에는 아줌마들 강의가 있어서 요렇게 혼자서 해보고 있었네요. 만들어진건 지도해 주시는분이 설명해 주신다고 만들 주신거였네요.혼자서 하는데 뭔가 잘 안되나 봅니다.끝부분 마감하는게 잘 안되는 듯.. 그냥 뭉개 버리네요. 다른 친구들도 뭐 비슷 비슷 하더군요. 토토아.일일마 (토요일 일요일엔 마누라와 함께)주주사 (주중 주중엔 사장과 함께) ...... 아빠의 시간은 어디서 찾나. ㅋㅋ ㅎㅎㅎ. 몸은 살짝 힘들겠지만... 더보기
진주에서 도시락 까먹기 좋은 곳 여기는 진주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망진산 봉수대.취사가 가능할려나 물었는데 한분께서 안될 듯 하다고 해서 버너를 포기하고 아랫동네 편의점에서 우동하나 커피 그리고 요즘 육거리 핫플레이스 "연이네"에서 김밥2줄을 사서 올라왔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고, 조금 아래는 10여명이 단체로 즐길만한 파고라도 있다. 파고라에는 차량1대 주차와 취사도 가능해 보였다. 나는 혼자라서 봉수대 인근을 서성이며 그늘을 찾았다. 돗자리가 있어도 봉수대 돌더미에는 한낮에는 피하는게 좋겠다.진주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오늘은 날씨가 특히 좋아해서 강물이 제주바다처럼 보인다. 한상 차렸다. 혼자가 좀 그래서 엊그제 뽑은 원숭이 인형이랑 겸상했다. 산행중인 사람들에겐 오타쿠로 보여질지 모르니 주의하자. ㅋㅋㅋ .아..... 더보기
수구레 찌개 TV에서 수구레 국밥은 몇번 봤다.창녕에가면 수구레국밥이 유명하다. 다들 알겠지만. 네이버에서 긁어온 자료는 다음과 같다.소의 가죽 껍질과 쇠고기 사이의 아교질을 일컫는 수구레는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특수 부위로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지만 수구레의 탄력 있는 식감은 미식가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네이버 지식백과] 수구레 추가로 지방이적고 콜라겐이나 엘라스틴등이 많아서 관절 기능을 개선시킨다는데이것도 뭐 많이 먹으면 살쪄서 도로 관절을 악화시킬 것이다.막걸리가 항암효과 있다고 퍼마셔서 헤롱헤롱하는거랑 같은 이치. 외딴곳에 화려하지 않게 있다. 이런곳이 갠적으로 좋다. 메뉴는 단순이다. 수구레찌개때문에 왔으니 주문하고 두루치기 두부양념구이까지 시켜봤다. 새벽 5시까지 하는건 나름 장점이다... 더보기
유기농 채소와 흑미도우... 건강한 피자. 피자를 즐기지 않지만. 여기 피자는 몇번 먹어도 속에서 부데끼질 않아서 먹으면 여기 피자를 먹게된다. 도우가 밀가루가 아니라 흑미로 만들어서 그러지 싶다.나이가 드니 밀가리음식은 좀 별루다. 가지러가면 2천원 할인도 된다. 텃밭에서 피망도 자란다. 입구에 간단한 꼬심문구가 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까 이즈 피자라고 체인이 있다.매장은 전국에 십여개 되는거 같던데. 한집 한집 클릭해보니까내부 인테리는 모두 다르다. 프렌차이즈점이 맞는지도 궁금하다.그리고 가격도 다르고 사용하는 재료도 달라보였다.본사의 관리를 벗어난게 아닌가 싶다. 사진이 흐리지만 가격은 확인이 가능하다.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를 주문했다. 내부는 널쩍하다. 저기 끝에 방을 들여다 봤다. 수확해온 양파를 펼쳐놨다. 근처밭에서 각종채소를 유기농.. 더보기
해물라면 (출연 : 오도리,오징어,전어,건꼴뚜기,쥐포,게. 우정출연:개불) 점심시간 .... 시켜먹는 것도 이력이 나서... 라면을 끓여 먹기로 했다.버너랑 냄비하나들고 가까운 삼천포로 향했다. 다믄 라면이지만 좀 우아하게 끓여 먹고 싶었다. 완성된 사진을 먼저 투척~ 각그랜져타고 삼천포 도착. 이곳에서 늘씬한 다리보면서 끓여 먹을 생각이다.바닷가 왔으니 라면재료 구하러 시장으로 고고. 각종 패류들. 안타깝지만 난 전복을 제외한 패류를 먹지않는다.그래서 패스~~ 건어물 가게에 라면 육수 낼만한게 있는지 둘러봤다. 문제1. 사진에 보이는 쥐포중 국산은? 1.우측 2. 좌측 문제2. 수입쥐포육을 국내에서 가공한 300g의 가격은 10000원이다.그렇다면 국내산 쥐치를 가공한 순수국내산 쥐포의 가격은? 갑.12,000 을.15,000 병.20,000 정.25,000정답은 젤끝에 ㅋㅋ.. 더보기
참숯에 굽닭 ....방문기 닭이 크닭... 평거동 뉴욕바닷가재 옆에 위치한 참숯에 굽닭을 방문했다.뉴욕바닷가재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랜드마크다. ㅋㅋ 택시기사분들 다 안다.외지에서 오셔서 가고 싶다면 뉴욕바닷가재를 찾으시라. ㅋㅋ 흠...일단 가격이 좀 비싸닭. 몇명이서 먹을 수 있냐고 여쭤보니 닭이 크다는 답이 돌아 온다. 소금구이 마늘간장 이렇게 주문해 보았다. 가래떡을 준다. 리필은 안되고 주문을 해야되는데 사바 사바하면 한두개 정도는 더 주신다. 조금 있다 보면 이 떡의 소중함을 알게된다. 기본찬이다. 여기에 카레 부침개가 추가된다. 오이냉국이 빠졌구나.요건 감자지 싶었는데. 밤. 요거이 카레부침개. 몇번 리필해 먹었음. 닭은 싱싱해 보인다. 요래 구리불판에 올려서 구으면 된다.근데 좀 상그럽다. 자주 뒤적거려 주라고 하신다.닭에서 제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