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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맛집

사천 항공우주 엑스포 - 별 군인 아저씨랑 촬콱.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다양한 항공기관람과 에어쇼가 환상적이였음. 큼직한 치누크 수송가능한 병력이 많다보니 적에게 노출되면 큰 피해를 입기도한다. 론 서바이블에서 RPG 한방에 격추되는 장면은 정말 안타까웠다. 두둥 벌써 11회가 되었다.초기에 구경오고 한동안 뜸했는데 꼬맹이에게 비행기 보여주려고 방문했다.주차장에서 셔틀로 이동했고, 무료행사이며 각종체험도 무료가 많았다. 내년에는 미리미리 신청해서 항공기 탑승체험도 해봐야겠다. 젤큰 전투기 F15 를 주축으로 F16 제공호 등이 전시되어 있었다.후속버전으로 사일런트 이글은 대당 천억이 넘는 전투기다.관심이 없던 아즘마도 가격을 말해주면 급 관심이 생긴다.발통만 떼다 팔아도 빽 여러개 산다. 대구를 지날쯤 이륙하는 쌍발엔진이 발겋게 달아 오른 F15를 가끔.. 더보기
구절초 꽃밭에 놀러오세요. 밀양시 삼문동. 도심속에 섬인 삼문동 소나무밭아래 몇해전부터 구절초가 가을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온 산들이 단풍에 물들즈음환하게 만개하는 구절초 구경은 한 주동안 서류에 찌든 눈을 말끔하게 정화시켜 준다. 강쭉과 뚝 안쪽에 조성된 소나무숲을 걷는 것 만으로 충분한 힐링이 되지만 여기에 구절초를 가꿔 놔서 사징기가 쉴틈이 없다. 폰카도 불이난다. 천국으로 가는 길이라고 묘사해도 부족함 없이깨끗하고 아름답다. 출사나온 동호회와 연인과 구절초 배경으로 메모리를 채우느라 분주하다. 꼬맹이도 한컷 촬각. 너희는 노냐? 주7일 근무중인 꿀벌. 단풍이 물들쯤에 꽃이 귀한데, 사람들 만큼 요녀석들도 구절초가 반가울 것이다. 분홍색도 듬성듬성 보인다. 강변 솔숲을 포함해서 한두시간 느긋하게 걷다보면 마음은 편안해지고 .. 더보기
구이의반장 '군반장' 방문기 진주시 평거동에 위치한 깔끔한 꼬치구이집 군반장2차나 3차로 가볍게 한잔 하기엔 추천 반장이라...장군도있고 사단장도 있고 회장도 있는데 왜 반장일까... 다음번에 방문하면 물어보고 싶다. 가격표를 보니 사립학교 반장이다. 투다리나 간이역이 국공립이라고 하면 사립학교 가격이다.꼬치집으로는 인테리어도 사립급이다.그림있는 메뉴도 준비했다. 요거이 제공되는 요리들이다. 나는 5종꼬치와 생맥주를 주문했다. 은행 염통등은 10년사이에 4-5배 인상이 된 듯 하다.옛날에 꼬치집가면 3천원에 4-5꼬챙이 나왔는데 안주에 비하면 술값은 제자리 걸음 같다. 두배정도 오른건가. 바깥 구경하면서 꼬챙이를 먹을 수 있다. 지인이 많다면 안쪽에서 먹자.저기 앉았다가 가는사람 오는사람 인사하면서 꼬챙이 하나씩 손에 쥐어주면 십여.. 더보기
국산돼지갈비 5000원 -기영돈- 진주시 평거동에 위치한 기영돈을 방문한다.이곳은 박리다매를 내세워서 5000원에 국산 돼지갈비를 판매하고 있다. 그럼 한번 먹어 보자.간판에도 역시나 5000원이 강조되어 있다.육류가격이 급등 또는 급락 하더라도 간판때문에 5000원을 유지 할 듯 하다. 검색해 보니 대구에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매장같다.홈페이지에는 아직 진주가게는 안뜬다. 영업시간은 새벽 4시 까지 한다. 오픈시간을 보니 점심은 안 하는것 같다.메뉴에도 5000원이 강조가 된다. 양념갈비를 3인분과 소주를 주문했다.의자가 철재라서 처음 앉을 때는 차갑다.치질수술을 금방 마친 환우라면 넉넉히 기다렸다 먹으러 가자. 똥꼬가 놀랜다. 소주는 하나를 시켰는데 두병이 왔다. 1+1 행사를 하고 있다.금/토/일은 한병만 주는것 같다.맥주도 1+1.. 더보기
진주 심야분식점 "어처구니" 오래전부터 망경동에서는 야심한 시간 튀김에 순대가 생각이나면 35번 종점 탈랜트까지 가야되는 상당히 고된 여정이 있었다. 그렇다고 거북이로 가자니 거리도 비슷한데 메뉴는 한정적이고 그래서 새로이 환호할 곳이 있었으니 어처구니다....탈랜트 거북이 점주입장에서는조금 어처구니가 없을지도 모르겠다.부족한 메뉴는 옆 시락국밥집에가서 먹어도 된다.가보니 택시 및 야간근무하시는 분들로 분주하다.실내는 테이블 4개가 넉넉히 자리잡고 있다. 정겨운 메뉴 찌짐은 재료부족인지 주문이 안됐다.그래서 순대 라면 김밥을 시켰다. 뭐..맘같아서는 닭발에 똥집....메뉴에도 없는 고추튀김이라도 시켜서 보여드리고 싶었지만나도 사람인지라 먹을 만큼만 먹는다. 절대 금붕어 아님. 사장님과 따님이 일을 하시는데 일손이 딸려보였다.아 막걸.. 더보기
혼자서 조용히 밥먹기 좋은 셀프정식. -큰손 함지박- 얼마 전에 대대적인 공사를 하는 걸 봤다.내부는 어떤지 몰랐고 바로 옆에 식당은 가본적 있다. 가정식 셀프정식. 겸손한 표현이다. 한식뷔페라고 하기엔 반찬 가지 수가 좀 적다. 요것이 매일 로테이션되는 메뉴다.벽에 고정된 게 아닌 걸 보니 추가 메뉴나 요일을 다르게도 하나보다.일단 난 주물럭 당첨. 반찬이 요렇게 놓여 있다. 비빔밥이랑 국을 제외하면 이게 다다. 그래도 반찬이 10가지는 넘는다.원하는 반찬을 많이 퍼가도 되고 공깃밥 추요금도 없으니 경제적이다. 특이한 것이 혼자서 드시는 분이 많다. 비빔밥까지 가능하다. 맛도 괜찮았다. 왜 여긴 유독 혼자서 점심을 해결하는 사람이 많은지 궁금해진다.내가 간 날만 그랬는지 몰라도 한 6테이블 넘게 혼자서 드시고 계셨다.남녀 비율은 비슷했다. 남들한테 알려주.. 더보기
순천마리나 뷔페 시식기 여수 순천에서 요즘 인기 있는 뷔페란다.화려한 외벽이 입맛을 돋운다. 3층에 상설뷔페가 있다. 깔끔한 내부와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다. 착석해서 섭취준비를 한다.준비하면서 한컷. 잠시 얼마나 먹을껀지 고민하고 출동을 한다. 새싹삼 한삼 섭취했다.예쁘게 만들려고 신경을 많이 쓴듯하다. 무화과 요거트. 무화과 온 거로는 안 먹었는데 이렇게 화장을 하니 맛보고 싶어서 한 조각 먹었다. 달다. 색은 좀 옅었지만 전복살이 제법 씹혔다. 활전복회도 있으면 좋을 건데 안 보였다. 대신 회로는 참치 대가리도 하나 썰어놓고 부위별로 나눠서 먹을 만하게 제공되고 있었다. 간단한 간식을 먹고 한접시 떠왔다. 이렇게 보면 고기위주로 보이지만요렇게 보면 채소끝에 고기 조금 달린걸로 보인다.당귀소고기쌈은 맘에 들었다. 당귀향과 당.. 더보기
진주에서 새벽까지 장사하는 고기집 늦은시간? 어쩌면 이른시간에 고기가 땡긴다면 방문하자.임신부들은 새벽에 딸기니 복숭아니 이런것만 땡겨 하는듯하다. 고기가 땡긴다면 후딱 데려다가 좀 꾸버주면 남편도 마음 편할껀데 ㅋㅋ. 심야시간 식당들 영업종료로 선택의 폭이 좁아질때 고민하지말고 방문하자. 서부시장이 요즘 변화릐 물결을 타고공용주차장도 생기고 계속 좋아지고 있다.주는 사람도 받는사람도 큰 의미가 없는 기본찬들이 쏜살같이 나온다. 외계생명체의 양이 소량이다. 먹고 필요하면 더 달라고 하자.박가네보다 좀 내용물이 박하지만 여기도 무한뤼필된장찌개에 한맺힌분들 야밤에 무한흡입.점점유료로 돌아서고 있는 계란찜. 요것도 무료 무한뤼필인듯. 뭔가 빠진듯한 부추전도 한자리를 차지했다.갈비살이 등장했다.주문즉시 뜯어내주는듯 냉장고에 있으면 고기색이 거무.. 더보기
SSOJA 토스트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수요일 장미 사들고 집에 가면 좋으련만....간단히 한끼를 토스트로 해결을 한다. 낮에 맛집까페 쳇창으로 툭툭 말을 걸어주신분이운영하는 토스트가게를 방문한다. 다른집도 있었으나 헤메지 않고 방문한 듯 하다. 아직도 오시면 커피한잔 대접한다니...아닐 확율도 1% 있다. 이름은 쏘자다. 간판에 걸맞게 학원에서 마치고 나온 학생들이 "셈 쏘세요" 하니까... 쌤이쏘았다. 격투기 학원으로는 MATJA 도 괜찮을듯. 빛이 새고 흐리멍텅한 사진이 자꾸 나와서 아쉬운대로 태블릿을 하나 구해서 요걸로 찍었다폰보다는 나은 품질을 제공한다. RX100-M4를 곧 사보리다. 두봉지의 사연은 이러하다.만드는 모습이랑 몇가지 사진을 찍고 싶은데 폰으로 껄쩍대면 알아 볼꺼 같아서 사진은 옆집에서 찍어왔다.. 더보기
구)진주역전 포장마차 "우루치기" 통영 시장통에서 '우짜'로 뒷통수 맞은게 억울해서 숨겨놨던 비밀메뉴 '우루치기'를 공개한다. 원조할매는 은퇴를 해서 다음으로 친한 할매한테 재연을 부탁했다.역은 이전을 했는데. 아직 포장마차가 이곳이 역전이였음을 알려준다.완전 술이 떡이된 상태가 아니라면 제공이 되는 기본 안주.술이 완전 떡된 상태면 인근 주택가 민원등의 이유로 착석이 금지 될 수 있다. 떡이 되기전에 방문하자. 진한 조미료맛의 어묵국이 입에 착착 감긴다.이곳에서 올가닉은 사치이자 없는 단어이다. ㅋㅋㅋ 조선시대 봉화 마냥으로 연기가 높이 솟구친다.안주가 걱정되서 불가로 뛰어가 본다.여려겹 쌓아 올린 석쇠가 연탄으로 부터 내 안주를 보호해 준다.57번 주인장도 걱정 말라고 안심을 시켜준다. 이곳은 가게 번호로 이름이 불린다. 각 번호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