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주맛집

충격...쥐포맛의 비밀... 주말 통영으로 출동을 했다. 먼저 서호시장을 방문해서 '우짜'라는걸 맛 봤다.건어물전에서 '아귀포'도 봤다. 나중에 맛보게 된다.이건 따로 포스팅하겠지만. 우짜..ㅋㅋㅋ. 연인끼리 갔다가..따로 올라 올 빌미를 제공할지 모른다. 달아공원에서의 일몰은 아주 멋있다. 해가 졌으니 이제 거북선이 있는 강구안으로 이동한다. 거북선은 낮에 내부 관람이 가능하다.여러번 봐서 껍데기만 봐도 통영에 온거 같다. 이곳엔 쥐포 노점들이 주차장 앞쪽으로 많이 있다.장족..페루.. 요즘 노점도 글로벌하다.베트남산 쥐포는 요즘 물량이 딸린다고 하신다. 요것은 아귀포다. 아구포라고 원산지 표기에는 적혀있다.맛은? 쥐포랑 같다. ㅋㅋㅋ. 아구 비싸지 않냐니까... 큰건 찜이고 작은건 최근들어서 이렇게 포로 만든다고 하신다. 예전에.. 더보기
뚝딱 뚝딱 7호점. 막바지 공사중. 9월 오픈목표로 부지런히 달려왔는데. 옥토버에 해야겠네요. -.- 공사중에 2층에 물벼락도 떨어지고 자잘한 사건 사고로.... 추석전에 했으면. SM 쇼핑오시는 분들께 선보일 수 있었는데..아쉽지만 그래도 부지런히 뚝딱 뚝딱. 이건 뭐 보여드릴 필요도 없는거지만.. 제가 기록삼아 남겨둔건데. 게시판에 올려봅니다. ㅎㅎ 기존에 매장 철거 후 휑한 점포자리에 젠틀맨7호점 공사를 시작합니다.임대료는 40평에 월 250정도...관리비랑 하면 좀더 올라가겠네요. 점포자리를 구했으니 도면에 따라 필요한 자재를 구하러 갑니다.모를때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 나오는 창고형 매장에서 비싸게 자재를 샀었는데. 지난번 부터는 외곽허름한 창고형 매장을 찾고 있습니다. 포시멘트를 부지런히 옮겨 쌓는 노동자. 지게차로 안하는건 지게.. 더보기
예인 다찌 - 푸짐한 안주.... 친구가 하도 가보자고 해서 방문해 봄. 위치는 서부시장 개전 사거리부근. 조금 애매한 위치이긴 함. 가게 밖에 수족관이 있는걸로 봐서는 날것도 나올거라 예상함. 기본찬 나옴. 가격은 2인은 1인당 15000원 3인이상이면 1인당 12000원 과금임. 양념게장 상태가 좋음. 비리지않고 살도 통통하고 김수미도 이런정도로 팔았으면 욕 안먹었을껀데... 명태조림같은데 이건 맛 안봤음. 잡채도 특급 맛은 아니지만. 면 탱탱함도 적당하고 이정도면 우수하다고 봄. 편육이 그뒤를 이어 나옴. 이정도 양이면 편의점가격으로 9천원치는 이상은 될듯. 새우가 먹고 싶으면 방문해도 될듯. (매일 바뀌는 그건 저도 모름)20미는 되는듯함. 토실 토실함. 여의주 감싸듯. 계란을 새우들이 감싸고 있음. 뚜껑닫고 익히기 시작~ 이정도.. 더보기
도심에서 캠핑...헉.. 생선구이까지.. 한동안 뜸했던 유곡동 캠퍼를 방문했습니다.옆에 가게를 달아냈다고 해서 재미난게 있나 싶어서 기웃 기웃.옆에는 큼직한 주방을 만들었네요 테이블도 하나 더 있고점심밥을 판매하나 봅니다. 메뉴는 생선구이. 원래 먹던 옆칸에 착석. 테이블 갯수도 늘려서 헛탕치는 일은 줄어 들듯.기본 야채랑 소스는 모자라면 셀프로 리필. 샐러드도 먹고나면 다시 리필. 풀쪼가리를 많이 먹어야 오래 삽니다. 여기가 리필하는곳. 감자 좋아하시면 썰린 감자 듬뿍 구워두세욤. 초벌구이된 목살 등장. A 코스로 2개 주문했음. 목살은 저거말고 3덩어리 더 줌. B코는 돼지말고 소가 나올것임. 브로콜리도 섭취해줌. 이건 뭐 기존이랑 같아서 좀 밋밋한데 나중에 생선이 맛남. 한입싸서~ 냠냠. 뜯어 먹기 좋은 등갈비도 등장. 한덩어리 더 나옴... 더보기
무료된장찌개에 무한리필...하대동 박가네. 상호가 쉽다. 박가네... 새벽3시까지 영업한다.별 기대없이 갈만한 곳이 없어서 기웃거려 봤다. 야박하지 않고 인심이 후하다. 3가지 메뉴가 있다. 요즘 보기드물게 500원으로 끝이난다.9천원 받기에는 손님주머니 고려... 8천원 받기에는 물가인상 고려...절충을 한듯 한다. 주인장의 고뇌를 느껴본다. 아무리 둘러봐도 메뉴는 저게 다다. 이건 뭐지...무한리필이 가능한 된장찌게라..하나 시켜봐야지 맘먹고 다시 또 메뉴판을 둘러봐도 없다.아..... 무료제공이란다. 무료로 주는걸 계속 또 준단다.8500원.....500원 더해서 9천원 주고 싶어진다. 묵은지가 나온다. 기본찬은 뭐 없다. 남자에게 좋다는 부추 야채 마늘정도. 2인분 주문이 가능했다. 소금구이 2인분이다. 복분자를 먹였다고 입구에 써놨던데... 더보기
수구레 찌개 TV에서 수구레 국밥은 몇번 봤다.창녕에가면 수구레국밥이 유명하다. 다들 알겠지만. 네이버에서 긁어온 자료는 다음과 같다.소의 가죽 껍질과 쇠고기 사이의 아교질을 일컫는 수구레는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특수 부위로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지만 수구레의 탄력 있는 식감은 미식가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네이버 지식백과] 수구레 추가로 지방이적고 콜라겐이나 엘라스틴등이 많아서 관절 기능을 개선시킨다는데이것도 뭐 많이 먹으면 살쪄서 도로 관절을 악화시킬 것이다.막걸리가 항암효과 있다고 퍼마셔서 헤롱헤롱하는거랑 같은 이치. 외딴곳에 화려하지 않게 있다. 이런곳이 갠적으로 좋다. 메뉴는 단순이다. 수구레찌개때문에 왔으니 주문하고 두루치기 두부양념구이까지 시켜봤다. 새벽 5시까지 하는건 나름 장점이다... 더보기
참치에 비늘이 있다? 없다? 해동중인 참치 머리. 점심에 바닷가서 라면 먹고 저녁에는 참치 몇조각 먹어 봅니다. 슥슥 일을 하시더니 주방장뉨께서 참치 비늘이라고 하나 주십니다.딱딱하게 생겨서 뼈에 가깝습니다. 흐미. 예쁜 저의손...자꾸 손 보여드리니까 한번 잡아보고 싶으시죠잉. ㅋㅋㅋ분질러 봐도 뼈느낌 입니다. 요 비늘은 참치 껍데기 안쪽에 위치합니다. 껍데기를 벗기면 이녀석들이 촘촘하게 있습니다.아마도 참치가 바다에서 고속유영에 맞도록 진화를 거듭하면서외부에는 저항을 줄이는 막을 생성시키고 그게 몸을 뒤덮은게 아닌가 싶네요.참치는 물속에서 미치면 160km로 헤엄을 칩니다. 물속 160km/h면 태권v보다 빠릅니다. 태권브이가 수영속도가 당시 60노트였던거 갔습니다(60kn -> 111km/h) 보행은 20-30 달리면 300k.. 더보기
해물라면 (출연 : 오도리,오징어,전어,건꼴뚜기,쥐포,게. 우정출연:개불) 점심시간 .... 시켜먹는 것도 이력이 나서... 라면을 끓여 먹기로 했다.버너랑 냄비하나들고 가까운 삼천포로 향했다. 다믄 라면이지만 좀 우아하게 끓여 먹고 싶었다. 완성된 사진을 먼저 투척~ 각그랜져타고 삼천포 도착. 이곳에서 늘씬한 다리보면서 끓여 먹을 생각이다.바닷가 왔으니 라면재료 구하러 시장으로 고고. 각종 패류들. 안타깝지만 난 전복을 제외한 패류를 먹지않는다.그래서 패스~~ 건어물 가게에 라면 육수 낼만한게 있는지 둘러봤다. 문제1. 사진에 보이는 쥐포중 국산은? 1.우측 2. 좌측 문제2. 수입쥐포육을 국내에서 가공한 300g의 가격은 10000원이다.그렇다면 국내산 쥐치를 가공한 순수국내산 쥐포의 가격은? 갑.12,000 을.15,000 병.20,000 정.25,000정답은 젤끝에 ㅋㅋ.. 더보기
참숯에 굽닭 ....방문기 닭이 크닭... 평거동 뉴욕바닷가재 옆에 위치한 참숯에 굽닭을 방문했다.뉴욕바닷가재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랜드마크다. ㅋㅋ 택시기사분들 다 안다.외지에서 오셔서 가고 싶다면 뉴욕바닷가재를 찾으시라. ㅋㅋ 흠...일단 가격이 좀 비싸닭. 몇명이서 먹을 수 있냐고 여쭤보니 닭이 크다는 답이 돌아 온다. 소금구이 마늘간장 이렇게 주문해 보았다. 가래떡을 준다. 리필은 안되고 주문을 해야되는데 사바 사바하면 한두개 정도는 더 주신다. 조금 있다 보면 이 떡의 소중함을 알게된다. 기본찬이다. 여기에 카레 부침개가 추가된다. 오이냉국이 빠졌구나.요건 감자지 싶었는데. 밤. 요거이 카레부침개. 몇번 리필해 먹었음. 닭은 싱싱해 보인다. 요래 구리불판에 올려서 구으면 된다.근데 좀 상그럽다. 자주 뒤적거려 주라고 하신다.닭에서 제일 .. 더보기
경상남도과학교육원 방문...무료임. 진성IC에서 가까운 과학교육원을 방문해 봅니다.진주분들이면 가벼운 데이트 장소로도 나쁘지 않듯. 무료입장이고 3D 공룡만화도 시간만 맞으면 무료입니다.3D만화 보려면 안내데스크에서 스템프 찍어셔야 됩니다.순천방향으로가면 매번 보이는 번쩍거리는 두껑이 있다.거기가 경상남도과학교육원. 어린이날에는 행사를 크게 한다.수목원을 가려다가 이곳으로 왔다. 타보고싶은 트럭이 주차되어있다. 1층에 들어가면 철사에 매달린 큰 추를 보게 된다.푸코진자란다. 들어갈때 각도랑 구경 다하고 나올때 각도랑 차이가 있다.지구가 돌아서 그렇단다. 남반구 북반구 서로 반대로. 전시물들이 중상급이다. 작동 및 관리상태도 괜찮다. 과학 꿈나무들이나 경대 공대CC분들이 가시면 즐거운 하루를 보낼듯 하다.3시에 시작하는 3D 영화를 운좋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