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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맛집

집;밥 방문기 - 진주시 칠암동 소재 점심시간 집세미콜론밥 가게를 방문한다. 진주시 칠암동 세무서 인근에 위치해 있다.경남과기대 뒤편이라 학생 손님들이 많았다. 자체 할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본 5천원 10회권 30회권 할인율이 각각 다르다.인근에 자취한다면 10회권 사놓고 특식으로 가끔 즐겨도 좋겠다.전단지를 주워서 10회권을 구입하면 한 끼 4천원이면 해결 된다. 입장~ 라면 끓이는 조리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무제한 무료이다. 이건 이집 사장님의 신의 한수가 아닌가 싶다.라면 먹어서 빨리 배부를 거고 손님들은 밥 먹을 때 라면 생각날 건데 먹을 수 있어서 좋고,2개 넣으면 넘치는데 1개 반 넣으면 넘치지 않았다. 토스트도 제공이 되나 본데 방문 당일은 가동되지 않았다. 그럼 이제 준비된 반찬들을 둘러보자.불고기?로 보이는 육류 반찬이.. 더보기
다금바리 친구 자연산 구문쟁이 시식기....-제주- 언제쯤 소형 제트기 타 볼 수 있을런지...다음 생에 금수저를 물고 나오는 게 빠를지도 모르겠다. 공항 날씨가 좋지 않아서 선회를 좀 했는지 20분 늦게 착륙했다. 얼핏 보기엔 활주로에 농작물 말리는 걸로 보인다.일전에 밀양에 신공항 짓는다고 시끄러울 때 의원 나으리 한 분이 활주로에서 고추말릴 일 있느냐고 했는데 ㅋㅋㅋ. 서부경남에는 신공항보다 김해공항 주차장 시설 확충이 더욱 급선무다. 나으리들이 맨날 VIP로 주차 개고생 안 해봐서 헛다리 짚는다. ㅋㅋㅋ 제주공항이 입도객으로 포화이긴 한듯하다. 2공항 엊그제 발표 났는데 검색해보면 벌써 5월부터 그 동네 공항 생기는데 땅값 이야기 글들이 보인다. 쓸데없는 이야기가 길었다. 흐릿한 제주날씨. 후딱 일보고 맛난 제주 음식을 먹도록 하겠다. 오늘 섭취할.. 더보기
기념일 케익대신 떡을.... 며칠 전 떡 배우러 간다면서 만들어 온 떡이다.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는데 너무 보기 좋으면 먹기 아깝다.롤리팝 떡. 꼬맹이가 맛나게 먹었다.오늘은 떡 본 김에 지인이 진짜 한번 맛보라고 강추한 떡집을 가본다.신안 현대 아파트 정문에 눈을 좀 크게 뜨고 봐야 보이는 떡집이다.간판에 '떡'자만 빠지면 초밥집으로 오인하기 쉽다.떡을 안 좋아하는 지인이 맛보고 요즘 자주 먹는단다.수입 밀가루 빵보다는 몸에 좋을 듯. 간단한 가게 설명이 밖에 있다.생일 및 기념일에 우리 집도 떡을 케익 대신하고 있다.케익은 평상시에 가끔 사 먹게 된다.떡이 변신을 거듭하여 우리 곁에 남아 있는 건 감사하다.판매하는 종류는 단출하게 적혀있다. 빵집처럼 많이 쌓아두고 팔기를 내심 기대했는데그건 아닌 듯.떡집이 ...떡집이 울 동.. 더보기
진주에서 유명한 땡초김밥집. 땡초김밥 하면 진주가 연관검색으로 뜰 정도로 유명해지고 있다.이미 유명해진 건가. 허긴 10년 전에도 배달시켜 먹었다. 시켜 먹을 때마다 매워서 다시는 안 시켜야지 하면서 금붕어처럼 잊고 다시 시키게 되는 중독성이 있던 김밥이었다.김밥이랑 같이 오는 중화제 시락국은 불난 입안을 신속하게 진압해 주었다. 추억팔이를 너무한 듯...전화로 주문하고 매장으로 가지러 갔다.주변 사람들이 여러 매장 중에서 평거점이 제일 맛있다고 했다. 어디까지나 주변의 의견이니 다른 점포 사장님들 발끈하기 없기. 2시까지 배달도 되던데. 메트로 망경동까진 아직 딜리버리가 안된다 -.- 매장 안에는 땡초가 박스째 올려져 있다. 인테리어? 메뉴도 한번 둘러봐 준다.타지에서 진주에 여행 왔다면 당연히 땡초김밥을 섭취하시라.김밥 사진은 .. 더보기
민들레식당 - 기본 10찬 만으로도 술한잔 OK 해가 지고 그러고도 한참 뒤 날짜가 변경될 즈음 붐비는 봉곡동의 민들레 식당. 전에도 방문해서 포스팅한 적이 있다. 오늘은 아귀찜이랑 생선구이를 주문했다. 기본 반찬 10가지는 집반찬으로 인기가 많은 반찬들이다.푸짐한 메추리알 한참 먹어도 알이 남아 있다. 해초로 내일 아침 숙취에 대비하자. 두부는 먹고 한 번 더 리필 받았다. 기본찬도 안주로 손색이 없다. 그래서 손님이 끊이질 않나 보다.이제 메인 메뉴가 등장한다. 첫 방문이라면 닭볶음탕부터 드셔보시길. 사과 한 덩어리로 국물 맛을 더한 닭볶음탕은 국물이 일품이다. 국물을 먹기 위해서 시킨다는 사람도 있다 했다.이귀찜 등장. 전문점 보다는 솔직히 좀 못하다. 그래도 매운맛에 콩나물 씹기엔 부족함은 없다. 아구살점도 뜯어 먹어 준다. 공깃밥 시켜서 슥슥.. 더보기
인삼랜드의 신명물 - 크로와상 붕어빵 서울남부터미널 - 진주 시외버스를 타면 정차하는 인삼랜드심야버스는 정차 없이 3시간 9분 만에 서울 진주를 주파해 주신다ktx가 울고 갈 시간이다. 정차할 때 나오는 뽕짝 음악은 들을 때마다 반갑다.10분간 정차를 한다. 출동~ 휴게소하면 핫바가 1등 상품이다.물론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핫바 하면 기흥휴게소라고 알려져 있다. 피쉬케이크가 핫바였구나. 구입한 핫바. 다 떨어지고 이거 남아서 구입했는데핫바의 조금 변경이고 가격은 3천원이다. 많이 보신 분들은 한 번에 저손이 제 손이 아니라는 걸 아실듯하다. 휘~~ 돌러보니 눈에 뭔가 들어온다.난 곧 붕어빵 장사를 할 것이다. 그래서 붕어가 눈에 딱 들어온다. 크로와상 붕어빵. 이름도 길다. 아르헨티나에서 왔단다. 멀리서도 헤엄쳐왔다.아르헨티나는 "엄마 찾아 .. 더보기
촌놈 고기집 - 돼지를 시켜도 한우육회가 서비스로.... 진주시 평거동에 위치함창원에 본사를 둔 체인점임.(촌놈인 이유는 본사 사장이 의령 사람이라고 함)상호에서 뭔가 좀 어쎄보이지만 입장해 본다.폴딩도어로 가게가 완전 개방이 되어 있다.가을 저녁 쌀쌀함이 느껴졌다. 영업시간은 새벽 4시까지다.가게 이름은 촌놈인데 운영은 신식이다.200도에서 구우면 고기 맛이 좋단다. 10년 연구했다니 믿자. 기계가 정확한지 손바닥에 쏘아보니액정에 30도가 표시된다. 작동 제대로 되나 보다. 기본 찬보다 5% 할인이 더 눈에 들어온다. 노란색분말은 카레 가루다. 고기랑 궁합이 괜찮다. 육회와 껍데기가 서비스로 나온다.2번은 수정되었는지 전과정을 다해준다.돼지 고기임에도 직접 다 구워주시는 거다. 돼지 고깃집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도 봤다.남녀 연인 사이 같던데 고기를 불판에 올.. 더보기
한국국밥 방문기. 24시인듯. 핫한 평거동 10호 광장에 위치한 한국국밥환한 내부조명 덕분에 동네가 훤하다. 훤하고 깔끔한 한국국밥에서 한 그릇 맛을 본다. 손님을 대하는 사장님의 마음가짐인가 보다. 오늘은 음식사진 전에 엉뚱한 사진이 많이 등장한다.각돌이 .. 곧 제주관광한번 시켜주고 굿바이 할 예정이다.한가지 남은 이벤트 더 해주고 ...안녕 각...간판이 애국심에 불을 지른다.왠지 한 그릇 안 먹으면 일제 앞잡이나 미제 앞잡이가 되는느낌.그래서 애국지사 되려고 여러가지 많이 먹었다. 대한민국 만세~~ 가격표. 주문한 음식은 수육(작은거)/돼지국밥/맛보기순대/수제돈까스 를순서대로 주문했다. 가게가 이렇게 훤하다. 지나갈때 손님이 엄청 많았는데방문 당일은 좀 조용했다. 갑작스레 추워져 그런가 보다. 요즘 필수 공간인 놀이방.만족할만.. 더보기
실내마차 '돈토랑' - 가볍게 소주한잔. 진주시 상봉동에 위치한 실내마차안주류가 주축이며 우동도 판매한다.여러 차례 방문해 본 돈토랑방문할 때마다 손님이 많았다. 뻘건갑빠의 포장마차도 낭만이 있지만나이 들어 찬바람 불면 뼈 마디마디 시림이 느껴진다면 실내에서 한잔 꺽어보자. 포장마차 안주 기본가격이 2만원대인데 실내마차인데도 불구하고만원대에 안주를 선택할 수 있다. 석쇠구이와 골뱅이 무침을 주문했다. 메뉴판 외에 측면에 별도로 잘나가는 안주가 적혀있다. 당근과 삶은 달걀 그리고 외계생명체까지 기본찬으로 제공이 된다. 계란을 먹고 추가로 3알 더 얻었다. 석쇠구이 등장. 불냄새도 퐁퐁나고 소주한잔은 자동으로 채워진다. 따라나온 미역국 떠먹어보니 보기 보단 맛있다. 깻잎에 상추까지 푸짐한 야채와 함께 한쌈 쌌다.상추때문에 손이 가려진게 아쉽다. 손.. 더보기
안방에서 캠핑을.... 진주시 캠퍼의 배달 메뉴 CAMPERN FOOD를 맛봤다.다음 주부터 광고가 나가고 주문이 된다고 한다. 3주 전부터 페이스북으로 음식을 무료배달해 준다는 글을 보고 신청했다가 배달시간에 밖에서 손님을 만난다고 한번 기회를 놓치고 두 번째는 유등축제 때 교통대란으로 기회를 놓쳐서 정식 판매 들어가면 사 먹어 봐야지 했는데, 운 좋게 무료 시식을 하게 되었다.혼자 먹기 그래서 꼭꼭 숨겨둔 '원'사장이랑 같이 먹었다. (ㅋㅋㅋ. 오타쿠 아님. 연출용) 이렇게 배달이 온다. 가격대는 3명 정도 먹을 분량으로 3만원 정도 책정되었다고 한다.무료 시식용보다는 고기양이 많을 거라고 했다. 고맙게 배달 온 캠퍼 사장에게 냉장고에 포도 한 송이와 커피 한 잔을 대접하고후딱 보냈다. 먹어야 되니까. ㅋㅋㅋ. 회의실이 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