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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보홀 비팜 과 알로나비치 옛날에는 유명했었나 보다.지금은 간판떼기만 여기가 벌이 살았다는걸 알려줬다.지진나고 다 도망갔다는데 ... 벌농장인데 벌다 도망가면 어찌되는 건지. 요런 길로 쑤욱 들어가면 나온다. 가는길에 직원들이 많이 걸어나왔다. 벌도 없는데 직원들은 뭔일을 하는건지...아인슈타인이 그랬나... 벌이 사라지면 3년안에 인류도 멸망한다고.비팜은 벌만 치는게 아니라 아기자기한 숙박시설도 운영하고 있다.여기 저기 둘러 봐도 진짜 벌이 없다.저런 그림이라도 없으면 그냥 산삐알에 지어놓은 집으로 인식될꺼같다.벌은 사라져도 장사는 계속 이어가고 있다.바다를 내려다보며 먹을 수 있는건 좋다.점심때 피자보다는 햄조각이 더 올라간 피자.역시나 나는 요거 한뱅이만 있으면 된다. 해가 지고 있다.보홀에서 제일 유명한 알로나 비치로가서 .. 더보기
보홀 벨뷰리조트 점심과 동굴탐험 사진을 너무 대충 찍었나 보다.전체적인 느낌 전달이 안되고 있다.그래도 음식사진은 봐줄만하다.메뉴...어렵다. 그냥 시켜달라고 했다.필리핀에서는 요것만 있어도 늘 포만감 가득이다.뭔가 좀 빠진듯한 맛에 산미겔.... 한국맥주가 저것보다 맛이 없다니. 요즘은 물타지 않는다고 광고를 하던데. 전에는 도대체 얼마나물을 탄건지...존재감 약한 피자.은근히 맥주안주로 괜찮다. 보홀보다는 팔라완이 새우 먹기는 더 좋았던거 같다.세퍼 프로모할때 팔라완은 한번 공략을 해볼만한 섬이다.비행기 탄 시간만큼 배타고 들어갔던 도스팔마스가 생각난다. 요렇게 챙겨먹고 동네구경 나갔다.지하동굴이다.동굴에 물이 차있는게 좀 특이하다.데리고 간 아줌마가 한국에도 이런거 있냐고 물어보길레.이런굴은 제주도 굴에 비하면 구멍...스몰 홀 .. 더보기
보홀섬 벨뷰리조트 바빠서 미뤘더니 작년사진을 이제 올리게 된다.당시 엄청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공짜라서 따라 나섰다.전날 세부북쪽 카모테스 구경 갔다가 늦게 왔는데 이날은 새벽6시에 부두로 갔다.날이 밝아오고 있다.부두 새로 짓는다고 하더니만 엄청 깨끗해졌다.완전 깔끔하고 냄새도 안난다. 이렇게 계속 유지되길 바란다. 오션젯88타고 보홀로 슝~ 간다. 제법 타고 가야되서 걱정도 앞선다. 같이 나들이 나선 동생에 동생.배 타면 영화 한프로 틀어준다. 운이 나쁘면 배가 고장나서 몇시간이고 바다에 떠있기도 한다.종종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 배 상태가 안좋아서 저속운항할때 타본적 있었던거 같다. 무조건 자는게 이득이다. ㅎㅎㅎ블로그질하면서 어른 인물사진은 거의 없는데이냥반은 한컷 올려준다. 우리 젠틀맨 까페의 모든 메뉴를 총괄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