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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비늘까지 실감나는 왕 붕어빵 겨울철 회귀성 어종처럼 우리 곁으로 찾아오는 붕어빵 종류와 크기도 다양해졌다. 오늘 맛본 녀석은 붕어 씨알이 보통이 아니다. 이곳은 밀양시 삼문동 휴먼시아 입구. 가격은 3마리 2천 원 일반 붕어가 1천 원 3-4마리인데 일단 몸값이 두 배다. 으흐..큼직하다. 완전 크다. 마음에 든다. 비늘도 아주 실감 나서 비늘을 치고 먹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다. 붕어빵이 마음에 들어서 사장님과 잠시 대화를 나눠봤다. 바삭함의 비결은 옥수수가 들어간다고 했고 팥은 국산 팥이라고 하셨다. 3마리 2천 원이긴 하지만 크기나 재료나 크게 남기는 장사는 아닌듯했다. 근처 교회 목사님인데 교회도 알릴 겸해서 하신다고 했다.국산 팥이라고 하니 다시 보게 된다. 붕어빵 장사에 관심이 있어서 전체 비용을 여쭤보니 가스통 .. 더보기
인삼랜드의 신명물 - 크로와상 붕어빵 서울남부터미널 - 진주 시외버스를 타면 정차하는 인삼랜드심야버스는 정차 없이 3시간 9분 만에 서울 진주를 주파해 주신다ktx가 울고 갈 시간이다. 정차할 때 나오는 뽕짝 음악은 들을 때마다 반갑다.10분간 정차를 한다. 출동~ 휴게소하면 핫바가 1등 상품이다.물론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핫바 하면 기흥휴게소라고 알려져 있다. 피쉬케이크가 핫바였구나. 구입한 핫바. 다 떨어지고 이거 남아서 구입했는데핫바의 조금 변경이고 가격은 3천원이다. 많이 보신 분들은 한 번에 저손이 제 손이 아니라는 걸 아실듯하다. 휘~~ 돌러보니 눈에 뭔가 들어온다.난 곧 붕어빵 장사를 할 것이다. 그래서 붕어가 눈에 딱 들어온다. 크로와상 붕어빵. 이름도 길다. 아르헨티나에서 왔단다. 멀리서도 헤엄쳐왔다.아르헨티나는 "엄마 찾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