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자서 조용히 밥먹기 좋은 셀프정식. -큰손 함지박- 얼마 전에 대대적인 공사를 하는 걸 봤다.내부는 어떤지 몰랐고 바로 옆에 식당은 가본적 있다. 가정식 셀프정식. 겸손한 표현이다. 한식뷔페라고 하기엔 반찬 가지 수가 좀 적다. 요것이 매일 로테이션되는 메뉴다.벽에 고정된 게 아닌 걸 보니 추가 메뉴나 요일을 다르게도 하나보다.일단 난 주물럭 당첨. 반찬이 요렇게 놓여 있다. 비빔밥이랑 국을 제외하면 이게 다다. 그래도 반찬이 10가지는 넘는다.원하는 반찬을 많이 퍼가도 되고 공깃밥 추요금도 없으니 경제적이다. 특이한 것이 혼자서 드시는 분이 많다. 비빔밥까지 가능하다. 맛도 괜찮았다. 왜 여긴 유독 혼자서 점심을 해결하는 사람이 많은지 궁금해진다.내가 간 날만 그랬는지 몰라도 한 6테이블 넘게 혼자서 드시고 계셨다.남녀 비율은 비슷했다. 남들한테 알려주.. 더보기 여자래 막국수 닭찜. 맛 좋음. 가게 이름이 특이하다.사장님이 학창시절 보이시 했나 보다. 한이 맺힌 걸까? 계산하고 나올 때 "남자래"는 어떠냐고 여쭤보니 "그럴까요" 하신다.계산하신 분이 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 누가봐도 여자였다. 평을 먼저 하자면. 양은 좀 적어 보이나 맛이 좋다. 달달 매운맛이 혀가 마비되도록 쉬지 않고 먹게 만든다. (여자래가 지명일지도 모르겠다.) 경상도에서는 먼 곳이다. 저길 가게 되는 경우가 저렴한 비행기 표에 유혹되어서 청주공항을 가게 되면 방문해보자.공항에도 식당이 있으나 한 두번 먹어본 지인들은 굶기를 자처한다. 그래서 7킬로 떨어진 곳을 찾아 "여자래"로 가게 된 것이다. 큼직하게 지어놔서 휑해 보인다. 점심시간 후에 직원분이 아무도 없는 2층에서 조깅하는 것도 봤다.장기적인 계획으로 서서히 공항 .. 더보기 순천마리나 뷔페 시식기 여수 순천에서 요즘 인기 있는 뷔페란다.화려한 외벽이 입맛을 돋운다. 3층에 상설뷔페가 있다. 깔끔한 내부와 직원들은 매우 친절하다. 착석해서 섭취준비를 한다.준비하면서 한컷. 잠시 얼마나 먹을껀지 고민하고 출동을 한다. 새싹삼 한삼 섭취했다.예쁘게 만들려고 신경을 많이 쓴듯하다. 무화과 요거트. 무화과 온 거로는 안 먹었는데 이렇게 화장을 하니 맛보고 싶어서 한 조각 먹었다. 달다. 색은 좀 옅었지만 전복살이 제법 씹혔다. 활전복회도 있으면 좋을 건데 안 보였다. 대신 회로는 참치 대가리도 하나 썰어놓고 부위별로 나눠서 먹을 만하게 제공되고 있었다. 간단한 간식을 먹고 한접시 떠왔다. 이렇게 보면 고기위주로 보이지만요렇게 보면 채소끝에 고기 조금 달린걸로 보인다.당귀소고기쌈은 맘에 들었다. 당귀향과 당.. 더보기 태권도 승급심사 참관기. 토요일 승급 심사라는 걸 한단다. 공개로 한다고 행사가 크다고 부모도 오란다. 2만원도 냈다. 인천 어딘가에 도장 관장도 태권도 비리에 자살도 하고 요즘 돈권도로 보는 시선도 많다. 나는 그냥 즐겁게 운동하는 걸로만 생각한다.대단한 인성교육을 받아 올 거라는 기대는 없지만 조금씩 변하는 모습은 든든해진다. 흰 띠에서 노란치즈색이 한 줄 들어간띠를 차고 있다. 띠가 빨리 안 바뀌어서 지루해 할까 봐 세분화된듯하다. 드디어 시작한다. 부모들이 많이 왔다. 저기 앉은 양반이 관장이다.사실 나랑은 그다지 좋은 인연은 아니다. 5년 전인가 집에 오다가 창원에서 교통사고 났는데 저기 태권도 차량이랑 사고가 났다. 아즘마는 안 박았다고 하고 당시 사범은 눈을 부라리며 위협적으로 말을 했다. 그 당시 절대 저런 사범 .. 더보기 진주에서 새벽까지 장사하는 고기집 늦은시간? 어쩌면 이른시간에 고기가 땡긴다면 방문하자.임신부들은 새벽에 딸기니 복숭아니 이런것만 땡겨 하는듯하다. 고기가 땡긴다면 후딱 데려다가 좀 꾸버주면 남편도 마음 편할껀데 ㅋㅋ. 심야시간 식당들 영업종료로 선택의 폭이 좁아질때 고민하지말고 방문하자. 서부시장이 요즘 변화릐 물결을 타고공용주차장도 생기고 계속 좋아지고 있다.주는 사람도 받는사람도 큰 의미가 없는 기본찬들이 쏜살같이 나온다. 외계생명체의 양이 소량이다. 먹고 필요하면 더 달라고 하자.박가네보다 좀 내용물이 박하지만 여기도 무한뤼필된장찌개에 한맺힌분들 야밤에 무한흡입.점점유료로 돌아서고 있는 계란찜. 요것도 무료 무한뤼필인듯. 뭔가 빠진듯한 부추전도 한자리를 차지했다.갈비살이 등장했다.주문즉시 뜯어내주는듯 냉장고에 있으면 고기색이 거무.. 더보기 하트 다시마 마트에서 발견한 하트 다시마."라면 먹고 갈래?"라는 유행어가 있다. 누군가에게 라면을 꼭 먹이고 싶다면 하트 다시마 하나쯤 투척하자. 이왕이면 너구리가 좋겠다. 요래 하트 모양으로 생겼다.다시마를 조금만 손봐서 부가가치가 붕 떳다. 아...여기서 고민이 된다.미대 나온것도 아닌데....카트칼로 그것도 간편하게 쓰라니...일단 술먹고는 하지말자...사랑하는 사람에게 피뭍은 다시마를 먹일지도 모른다. 간단한 문구는 미리 넣어 놓고 파는게 더 잘 팔릴꺼 같다. 뭐 대충 이런 비주얼이 나오나보다. 여기서 또 중요한 것이 ....실컷 저렇게 만들었는데상대가 무의식적으로 짜장 비비듯이 안보고 우동을 슥슥 비빌때 하트가 바닥으로 가라 앉는다면....-.- 말그대로 가라앉은 사랑 되시겠다. 다른 여자를 찾던지 새로 .. 더보기 줄서서 먹는 스시혼 [서울 쌍문동] 장어초밥을 첫사진으로 배치하고 방문기를 적어본다.서울....멀다...천리길이다. 차를 가지고 가면 오산부터 막혀서 진을 뺄꺼고케이튀엑스 트레인을 탑승한다. 아침 첫차는 조심해야 되는게 인천공항행이기때문에 서울역이 종착역이 아니다. 꿀잠 자다가 비행기 구경하고 집에 와야될지 모른다. 내기차가 들어온다. 6시 15분 인천공항행 기차가 짧다. 좌석표보고 미리 바닥에 객차번호에 서있으면 100미터 이상 돌아와야 된다. 계단 근처에 있으면 된다. 드디어 서울이다. 밥먹으로 오다니..... 누가보면 바람난줄 알것이다. 도착했다. 스시혼. 간판은 좀 귀신스럽다.혼이라는 것이...도착했을때는 밖에 줄이 있다 없다 있다 없다 그랬다. 작은 칠판에 이름을 적고 가져다준 메뉴판을 보고 미리 주문을 하면 된다. 손님들의 음식.. 더보기 구)진주역전 포장마차 "우루치기" 통영 시장통에서 '우짜'로 뒷통수 맞은게 억울해서 숨겨놨던 비밀메뉴 '우루치기'를 공개한다. 원조할매는 은퇴를 해서 다음으로 친한 할매한테 재연을 부탁했다.역은 이전을 했는데. 아직 포장마차가 이곳이 역전이였음을 알려준다.완전 술이 떡이된 상태가 아니라면 제공이 되는 기본 안주.술이 완전 떡된 상태면 인근 주택가 민원등의 이유로 착석이 금지 될 수 있다. 떡이 되기전에 방문하자. 진한 조미료맛의 어묵국이 입에 착착 감긴다.이곳에서 올가닉은 사치이자 없는 단어이다. ㅋㅋㅋ 조선시대 봉화 마냥으로 연기가 높이 솟구친다.안주가 걱정되서 불가로 뛰어가 본다.여려겹 쌓아 올린 석쇠가 연탄으로 부터 내 안주를 보호해 준다.57번 주인장도 걱정 말라고 안심을 시켜준다. 이곳은 가게 번호로 이름이 불린다. 각 번호마다.. 더보기 호두나무 다찌 [진주시 신안동] 얼마전 예인다찌 방문후. 추천을 받은 호두나무 다찌. 이집 외에 금강산도 강력추천을 일단 받았다. 예전에는 추천을 많이 하던. 계동에 38선 인근 다찌는 요즘 추천하는이가 확 줄었다.통영에서 많은 다찌를 버려두고 진주로 와서 맛봤다. 입장과 동시에 나온 콩나물과 찍어먹기용 양념. 먼저 두부김치가 나왔다. 김치를 자주 보게 된다. 1인에 19000원 3인이 방문하였다. 주류는 4천원. 술은 소주3병 맥주2병. 체류시간은 1시간 안된거 같다.다음으로 수육과 당귀잎사귀 그리고 생김치. 요건 꼬맹이가 먹어서 살코기 몇점 더 받았다.내입장에선 이게 최고의 안주였던거 같다. 해물파전. 가오리짐과 김치찜? 김치아래에 돼지등뼈 2조각이 들어 있다. 푹 삶긴게 아니라서 가위로 뜯는데 살짝 어려움. 살은 탱탱했다. 생선구.. 더보기 우짜 시식기.....이걸 우짜지... 통영 서호시장에서 늦은 점심을 했다.검색하다가 햄버거도 있었는데..왠지 인터넷 작업한 냄새가 나길레시장통에 우짜를 검색해서 왔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