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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다

뚝딱 뚝딱 7호점. 막바지 공사중. 9월 오픈목표로 부지런히 달려왔는데. 옥토버에 해야겠네요. -.- 공사중에 2층에 물벼락도 떨어지고 자잘한 사건 사고로.... 추석전에 했으면. SM 쇼핑오시는 분들께 선보일 수 있었는데..아쉽지만 그래도 부지런히 뚝딱 뚝딱. 이건 뭐 보여드릴 필요도 없는거지만.. 제가 기록삼아 남겨둔건데. 게시판에 올려봅니다. ㅎㅎ 기존에 매장 철거 후 휑한 점포자리에 젠틀맨7호점 공사를 시작합니다.임대료는 40평에 월 250정도...관리비랑 하면 좀더 올라가겠네요. 점포자리를 구했으니 도면에 따라 필요한 자재를 구하러 갑니다.모를때는 시원한 에어컨 바람 나오는 창고형 매장에서 비싸게 자재를 샀었는데. 지난번 부터는 외곽허름한 창고형 매장을 찾고 있습니다. 포시멘트를 부지런히 옮겨 쌓는 노동자. 지게차로 안하는건 지게.. 더보기
예인 다찌 - 푸짐한 안주.... 친구가 하도 가보자고 해서 방문해 봄. 위치는 서부시장 개전 사거리부근. 조금 애매한 위치이긴 함. 가게 밖에 수족관이 있는걸로 봐서는 날것도 나올거라 예상함. 기본찬 나옴. 가격은 2인은 1인당 15000원 3인이상이면 1인당 12000원 과금임. 양념게장 상태가 좋음. 비리지않고 살도 통통하고 김수미도 이런정도로 팔았으면 욕 안먹었을껀데... 명태조림같은데 이건 맛 안봤음. 잡채도 특급 맛은 아니지만. 면 탱탱함도 적당하고 이정도면 우수하다고 봄. 편육이 그뒤를 이어 나옴. 이정도 양이면 편의점가격으로 9천원치는 이상은 될듯. 새우가 먹고 싶으면 방문해도 될듯. (매일 바뀌는 그건 저도 모름)20미는 되는듯함. 토실 토실함. 여의주 감싸듯. 계란을 새우들이 감싸고 있음. 뚜껑닫고 익히기 시작~ 이정도.. 더보기
옥이네 국수는 3000원 망경동 국수 스트리트에 위치한 옥이네를 방문한다. 주로 7080을 가는데 7080은 좀 일찍 마감을 한다. 옆에 엄마손이라고 있는데. 입에 안 맞아서 패스하고 첨 가는 옥이네를 방문한다. 첨가본 동네에서 물만한걸 찾고 싶다면요구르트 아줌마에게 물어보라. 훤이 꿰고있다. 정보를 캐고 윌 하나정도는 구입하자. 야구르트 아줌마가 들깨칼국수가 맛있다고 했다.그러나 우리는 해물칼국수와 그냥 국수를 시켰다. ㅋㅋㅋ. 양파값이 비싸다면데. 반개를 뚝 썰어 주셨다. 단무지도 김치에 볶은건지 맛이 괜찮음. 생김치도 생생. 그러면 메인 메뉴로 ...요거이 해물칼국수. 담치만 듬뿍 올라 오는걸 봐 왔는데바지락이랑 오징어가보임. 맛은 제사때 탕국맛임. 호불호가 나뉠듯. 다시 말씀 드리지만.. 탕국맛임. 싫어하면 국수로 주문... 더보기
도심에서 캠핑...헉.. 생선구이까지.. 한동안 뜸했던 유곡동 캠퍼를 방문했습니다.옆에 가게를 달아냈다고 해서 재미난게 있나 싶어서 기웃 기웃.옆에는 큼직한 주방을 만들었네요 테이블도 하나 더 있고점심밥을 판매하나 봅니다. 메뉴는 생선구이. 원래 먹던 옆칸에 착석. 테이블 갯수도 늘려서 헛탕치는 일은 줄어 들듯.기본 야채랑 소스는 모자라면 셀프로 리필. 샐러드도 먹고나면 다시 리필. 풀쪼가리를 많이 먹어야 오래 삽니다. 여기가 리필하는곳. 감자 좋아하시면 썰린 감자 듬뿍 구워두세욤. 초벌구이된 목살 등장. A 코스로 2개 주문했음. 목살은 저거말고 3덩어리 더 줌. B코는 돼지말고 소가 나올것임. 브로콜리도 섭취해줌. 이건 뭐 기존이랑 같아서 좀 밋밋한데 나중에 생선이 맛남. 한입싸서~ 냠냠. 뜯어 먹기 좋은 등갈비도 등장. 한덩어리 더 나옴... 더보기
무료된장찌개에 무한리필...하대동 박가네. 상호가 쉽다. 박가네... 새벽3시까지 영업한다.별 기대없이 갈만한 곳이 없어서 기웃거려 봤다. 야박하지 않고 인심이 후하다. 3가지 메뉴가 있다. 요즘 보기드물게 500원으로 끝이난다.9천원 받기에는 손님주머니 고려... 8천원 받기에는 물가인상 고려...절충을 한듯 한다. 주인장의 고뇌를 느껴본다. 아무리 둘러봐도 메뉴는 저게 다다. 이건 뭐지...무한리필이 가능한 된장찌게라..하나 시켜봐야지 맘먹고 다시 또 메뉴판을 둘러봐도 없다.아..... 무료제공이란다. 무료로 주는걸 계속 또 준단다.8500원.....500원 더해서 9천원 주고 싶어진다. 묵은지가 나온다. 기본찬은 뭐 없다. 남자에게 좋다는 부추 야채 마늘정도. 2인분 주문이 가능했다. 소금구이 2인분이다. 복분자를 먹였다고 입구에 써놨던데... 더보기
밀양사람들 다 아는 시장통 보리밥. 첫 사진은 "장국"이란다. 우리동네에서는 새알미역국으로 불렸던거 같은데.. 장국라.... "해"자가 빠진걸로 봐서는 술마시고 뒷 날 찾는 메뉴는 아닌가 보다. 그럼 시장통 보리밥집 탐방 고고고. 여기가 주방이다.밀양전통시내장에 위치해 있으며, 나는 몇번 이야기듣고 첨 가봤다. 근처에 돼지국밥도 유명한 집이 있다.옆에도 비슷하게 영업하는 집이 있는데. 첫집이 더 인기가 많나보다. 뷔페라고 해야될려나. 업주의 귀차니즘으로 완성한 시스템이라고 해야될려나.과금은 밥으로 하기에 반찬은 미리 다 내놓는다. 단.....반찬 포장은 절대 불가. 먹고가는건 다 먹어도 되지만 포장불가.보리밥에 곁들이는 반찬답게... 저푸른 초원위에.... 고기반찬 X 보리밥을 주문하면 숭늉과 밥이 나온다. 와우...보리밥 슝늉이 맛나서 .. 더보기
떡 만들기 첫 사진은 집에 가져와서 찐 사진입니다. 모양은 좀 이상하지만 맛은 파는거랑 똑 같더군요. 그럼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이야기 출발~ 토요일 2시에 참석한다고 예약을 했는데. 출장왔다가 비도 살짝오고 ,,,,, 30분정도 늦게 도착을 했네요. 혼자서 하려니까 맘이 좀 상했나 보네요.무료행사에 2층에는 아줌마들 강의가 있어서 요렇게 혼자서 해보고 있었네요. 만들어진건 지도해 주시는분이 설명해 주신다고 만들 주신거였네요.혼자서 하는데 뭔가 잘 안되나 봅니다.끝부분 마감하는게 잘 안되는 듯.. 그냥 뭉개 버리네요. 다른 친구들도 뭐 비슷 비슷 하더군요. 토토아.일일마 (토요일 일요일엔 마누라와 함께)주주사 (주중 주중엔 사장과 함께) ...... 아빠의 시간은 어디서 찾나. ㅋㅋ ㅎㅎㅎ. 몸은 살짝 힘들겠지만... 더보기
한치 맛있게 먹는법. 이번에 한치는 크기가 적당하다.지난번껀 오징어보다 몸집이 더 커서 놀랬다. 한치 회를 먹어 보겠습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이렇게 먹는게 젤로 맛납니다.깻잎에 한치 그리고 마늘은 무조건. 제주분이 요렇게 알려주셨는데먹어보니 정말 맛나더군요 . 흔해서 패스....요것도 좀 흔해서 패스. 오늘은 핵심은 요녀석. 첨에 뭔 음식물 쓰레기인줄 알았음.자세히 보니 생물한치를 먹물과 함께 구이한녀석. 여러번 한치를 먹어봣는데. 첨 보는 어수선한 비주얼에 맛은 어떨지...궁금. 주방장님께서 맛은 완전 강추하심. 작품명 : 아~~~~ 12 제주도에서 한치 드실때 무조건 드셔보세욤. 완전강추입니다. 맛은 설명을 못하겠네요. 끝내줍니다. 원래는 횟집 수족관에서 낚시를 허락받아서 낚시 하려고 가져갔는데최근 안타까운 사고도 있고해.. 더보기
진주에서 도시락 까먹기 좋은 곳 여기는 진주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망진산 봉수대.취사가 가능할려나 물었는데 한분께서 안될 듯 하다고 해서 버너를 포기하고 아랫동네 편의점에서 우동하나 커피 그리고 요즘 육거리 핫플레이스 "연이네"에서 김밥2줄을 사서 올라왔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고, 조금 아래는 10여명이 단체로 즐길만한 파고라도 있다. 파고라에는 차량1대 주차와 취사도 가능해 보였다. 나는 혼자라서 봉수대 인근을 서성이며 그늘을 찾았다. 돗자리가 있어도 봉수대 돌더미에는 한낮에는 피하는게 좋겠다.진주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인다. 오늘은 날씨가 특히 좋아해서 강물이 제주바다처럼 보인다. 한상 차렸다. 혼자가 좀 그래서 엊그제 뽑은 원숭이 인형이랑 겸상했다. 산행중인 사람들에겐 오타쿠로 보여질지 모르니 주의하자. ㅋㅋㅋ .아..... 더보기
수구레 찌개 TV에서 수구레 국밥은 몇번 봤다.창녕에가면 수구레국밥이 유명하다. 다들 알겠지만. 네이버에서 긁어온 자료는 다음과 같다.소의 가죽 껍질과 쇠고기 사이의 아교질을 일컫는 수구레는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특수 부위로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지만 수구레의 탄력 있는 식감은 미식가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네이버 지식백과] 수구레 추가로 지방이적고 콜라겐이나 엘라스틴등이 많아서 관절 기능을 개선시킨다는데이것도 뭐 많이 먹으면 살쪄서 도로 관절을 악화시킬 것이다.막걸리가 항암효과 있다고 퍼마셔서 헤롱헤롱하는거랑 같은 이치. 외딴곳에 화려하지 않게 있다. 이런곳이 갠적으로 좋다. 메뉴는 단순이다. 수구레찌개때문에 왔으니 주문하고 두루치기 두부양념구이까지 시켜봤다. 새벽 5시까지 하는건 나름 장점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