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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맛집

가지산 GIL CAFE -총각김치는 전설의맛 새길이 뚫리고는 갈일이 없는 한적한 옛날 산길. 간만에 울산서 넘어오면서 석남사앞을 지나 옛길을 타고 내려오면서 만난 길까페. 휴가철이라 그래도 차량이 조금 보이네요. 선선하니 이곳은 벌써 가을이 와버림. 땡깔? 꽈리도 제대로 물들어가고 5년전쯤에는 못 봤던 까페 간판도 생겼네요. 20년 장사하셨다네요. 동네에서 사과농사도 하신답니다.맑은 약수가 콸콸~ 부산에서 물떠로 오신다는 분도 만났네요.물론 겸사 겸사. 그 약수 저도 한번 떠봤습니다.버드나무잎이 없어서 짝퉁 클로버 띄워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모금...... 설마 독초는 아니것죠. 가게안에는 여러산악회에서 한자씩 남겨둔 글이 성황당을 연상케 합니다. 다녀가신분들 모두 모두 건강하시길~ 먹는거 나올때까지 사진이 많았네요 .막걸리 / 비빔국수 / 칼국수.. 더보기
우연 - 진주 평거동 소재 소고기집. 가게이름이 땡긴다. 싱글이라면 고기먹다가 인연을 만날듯한...외벽은 제주스럽다. 외관만보면 솔직히 비싸서 박쓸려나 싶은 느낌도 ...가격은 고만고만 했다. 식사류는 사이트에 있는 가격보다 2천원 저렴한듯. 입장합니다. 지나치면서 폰카로 찍어서 흔들 흔들~ 표현이 좀 유치하지만 신발신고 먹는방 몇개랑신발 벗고 먹는방 나눠져 있다. 신발 벗는 방은 큰방도 있다. 스크린이 설치된 걸로 봐서는 발표및 회의등에 활용되는 모양이다. 나는 요렇게 쪼글씨고 앉아 먹는곳으로. 예약을 해서 기본 차림이 미리 세팅되어있다. 마트에서도 비싸서 사기 꺼려지는 명이나물. 한손이라도 더 갈텐데 요렇게 야채를 핑크 무쌈으로 감싸놨다. 흰건 맛살인가 싶어 깨물었더니 야채. 불님 입장. 테두리에 물을 채워서 연기를 조절하는듯. 먹다가 .. 더보기
Cafe The Bridge - 진주 가좌동 진주의 관문중에 하나죠. 석류공원으로 오다보면 보이는 까페 브릿지차가 쌩쌩 달리는 관계로 주로 지나쳤는데마음먹고 방문해 줍니다. 가게이름에 맞게 다리는 하나 있습니다. 오픈한지 두달정도 내부 깔끔하고 주인아즘마가 그림을 좀 하십니다. 소규모 회의공간도 갖추고 있어서 그룹이 모임하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베네.벅스....등의 프렌차이즈랑은 다른느낌입니다. 도로 반대쪽 뷰는 네츄럴 합니다. 시내 커피집중에서 초록 밭떼기 보이는 유일한 가게가 아닌가 싶네요. 엠비씨네랑 가까우니 한프로 땡기고 한잔땡기고. 가게에서 바라본 브릿지. 밑에 자갈이 아니고 헤자로 되어서 물이 찰방 찰방하면 좀 더 분위기 날듯하네요. 파는 먹거리들. 마카롱 2천원. 다른데도 다 2000원에서 3천원 사이던데.마카롱은 왜케 비싸게 느껴질까.. 더보기
제차가 텔레비에 나올꺼임. ㅋㅋㅋ ㅋㅋㅋ 나의 각돌이 한살이라도 젊어보이게 만으로 24살먹었고 36만 1천키로 운행... 이번에 강원도 인제 방송촬영으로 1천키로 늘었음. 달까지 38만 키로니까 2만키로만 더가면 달까지 날아간 우주선과 동급. 아풀로11호야 기다려야 내가 간다.~ 이러다가 보이저1호처럼 태양계 건너는거 아닌가 모르겠음...NASA에서 전화올듯. 8/29일 6:20 SBS 더 레이스 에 출연함. 보석이형이 직접 몰아도 주셨다니 핸들 코팅해둬야 될려나. 한국에 없을때 빌려가서 깨끗하게 손보지 못한게 살짝 아쉬움. ㅋㅋㅋ. 웨딩카 및 기타 행사에 대여환영. ㅋㅋㅋ (대여료 유니세프 전액기부) 대여진행기간 - 차 퍼질때 까지. -부업시작 더보기
에쎄 순 1500원 필리핀 담배 가격 저는 담배를 안펴서 맛도 모르지만. 필리핀 담배는 짝퉁도 많다고 한거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형광색으로 원산지가 스위스 미국 이렇게 다 적어 놨습니다. 담배팔면 남기는 많이 남는지 보너스 상품도 주네요. 곱하기 25하시면 됩니다. 강력한 문구도 남겨 놓긴 하네요. 우리나라는 빙빙 돌려놨죠. 타르네 어쩌네가 있어서 좀 그렇다고. ㅎㅎ. 우리나라 담배도 보입니다. "필라 에쎄 순" 몇마디 안되는거 세부말 종종 써줍니다.62페소. 한갑에 1550원이네요. 담배값 인상전부터 국제우편으로 받아서 피는분들 계시는거 같던데가격차이가 더 벌어졌네요. 물론 끊으면 더욱 좋겟네요. 나라에서 애연가랑 밀땅을 해서 내놓은 가격이 4500원 앞전에 여러까페에 금연 관련해서 질문해보니 일단 밀땅에서 기선을 잡은건 정부인듯 하더군.. 더보기
시스 SU "수" (진주 칠암동) 칠암동 소우리 갈비찜 옆에 새로 생긴 스시 수. 아직 가오픈 상태인듯 한데. 방문해 봄. 소개팅 막하고 썸한번 타볼까 싶어 가볍게 소주한잔 할 곳 찾는분들에게 맞는듯.회를 폭식하실분은 9월되서 망경횟집으로 고고씽~ 신삥이라 내외부 깨끗함. 청결한곳 찾는분 가볼만 한듯. 가오픈 상태인데 9시 넘어서 갈만한곳이 없는지 칠암동 주민들께서 몇분 오시더군요. 먹을 준비.~ 모듬회 시켜봄. 수족관이 주방장 뒤에 있던데 아직 어종이 다양하지 않았음. 오픈후에 채워질듯. 해산물 안보였음. 역시 오픈후를 기대해봄. 기본으로 깔리는 샐러드랑 잡탬들. 별거 아니지만 단무지 다른그릇에 있는건 새콤하니 괜찮음.간에 좋아 1kg에 2.5만원 한다는 다슬기물론 국산은 그렇고 요건 원산지 확인 안해봤음. 회가 나옴. 연어는 같이먹을.. 더보기
얼음골 현재기온 섭씨 0도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 밀양 얼음골. 저기 돌맹이 산들이 얼음골입니다. 접근~ 주차장에 얼음골 온도가 표시됩니다.글씨가 좀 깨져있네요. 얼음골 온도 섭씨 0도 주차장온도 30도 입니다.주차장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에어콘 쎄게튼거 같은 차가운 바람이 쏟아져 나옵니다. 겁나게 신기합니다. 호박소에서 내려온 계곡물과 좌측에 얼음골에서 나오는 미니 폭폭. 미니 폭폭물은 너무 차가워서 오래 못 버팁니다. 얼음골 입구에서 입장료를 징수합니다.결빙지까지 안 올라가고 매표소 바로 옆에 계곡물에 잠시 휴식합니다. 보기만해도 차가운 계곡물. 얼마나 차가운지 테스트.꼬맹이가 웃으면서 들어가서 차가워서 바로 나옵니다. ㅋㅋㅋ 올라갈수록 차가움이 강해집니다. 돌계단타고 올라가면 돌틈에서 고드름 만들어진게 보입니다. 내세울꺼 없는 .. 더보기
S400 내외관 둘러보기 신형빤쭈 S400을 둘러본다. 키는 변화가 없는듯신차에는 보물이 들어있는 트렁크부터..에고고. 한발 늦었다. 다 털리고 남은게 없다. 스페어는 주나? 뒤져봤다.스페어타이어 자리 열어보는 손잡이도 좀 고급지다.없다. ...겁나 더운날씨에 탑승해서 좀더 둘러본다.국산차도 LCD 계기반이 적용되는거 같다.근데 이거 고장나서 먹통되면 노답일듯하다. 시트가 감싸주는것이 한숨 때리고 싶다. 은색 스피커 커버가 눈부터 즐겁게 해준다. 네비와 오디오 기능이 널찍한 화면에서 제공이된다. 작동은 콘솔에 달린 터치패드로 가능하다.노트북 만지작 하는 기분으로 조정해본다. 금연오너에게 필요없는것도 달려있다.동전통으로 사용하면 될듯 시원한 화면 두개. 각그랜져에도 50인치 PDP라도 달고 싶다. ㅋㅋㅋ. 막대기 변속레버. 다른벤.. 더보기
영양듬뿍 닭죽 만들기 저의 요리는 쉽고 재미있습니다. 때로는 너무 간단해서 허탈하죠. ㅋㅋ 중복을 맞이하여 삼계탕할까 백숙을할까 고민합니다. 일단 기본 과정은 비슷합니다. 시중에 파는 삼계탕용 나뭇가지 세트를 구입해서 먼저 삶아주세요. 저건 한살림꺼 유기농 나뭇가지 입니다.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한번더 우려낼 수 있다고 합니다. 냉장고 관리 안되는분들은 아까워 하지 말고 무조건 버리세요. 한번더 해먹는 확율은 낮습니다.괜히 냉장고에서 전기낭비에 세월가서 썩어서 버리됩니다.건져낸 나무조각이랑 나무가지 .. 대추도 보이네요. 이렇게 나무가지 우려낸물로 요리를 하게되면 "영양"이라는 단어를 붙여도 됩니다. ㅋㅋㅋ. 맹물하면 그냥하면 닭죽. 마트에서 사온 손질된 닭입니다. 4천원 줬네요. 독감이 휩쓸 땐 천원에도 샀던 닭이죠. 나무.. 더보기
밀양 암새들 - 추천업소 밀양에서 고기가 먹고 싶다면 고민하지 말고 여길 가면 된다.어지간한곳 다 다녀봤는데, 일단 이집이 1등이다. 앞에 펼쳐진 경치는 덤이다. 밀양에서 경치가 좋은곳이다. 건너편에는 아리랑길고 조성이 되어 있다. 식당 입구에 소나무가 인사를 한다.물레방아 신나게 돌아가고 미터급 잉어들이 헤엄치고 논다. 비쌀꺼 같지만, 그렇지 않다.시내 식당이랑 가격이 비슷하다. 밑반찬까지 친다면 오히려 싼느낌. 고기 먹고나서 아이스크림 하나 입에 물고 물고기 구경하면 된다.축구장도 있고 놀이터 수영장도 있다. 가게 이름의 유래 돼지갈비 9천원이다. 대창을 제외하곤 다 국산이고 맛도 좋다. 뼈대랑 같이 나온다. 본드칠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뼈대가 나온다. 육회가 땡긴하고 해서 육회 하나 주문함. 이집 밑반찬 마음에 든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