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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맛집

SM5 리콜~ 살면서 첨 받아 본 리콜통지. 수리해 준다고 차가지고 오라는 이야기입니다.일전에 DAUM "아고라"에서 SM5 엔진 처진걸로 르삼이랑 당당히 맞장 떠주신분의 영향이 아닌가 싶네요. 그분 장난아니게 고생많이 하신듯. 덕분에 이렇게 엔진처지기 전에 와서 손보라고 해놨네요. 대기업을 상대로 리콜을 이끌어내신 그분에게 박수 짝짝작. 잘 안타지만 가끔 타보면 파워핸들 유압에서 MDPS 바뀌면서 그부분도 찜찜하게 걸리던데 이번에 히운다이에서는 손봐주는거 같던데. 싸게 싸게 만들라고 하니까 하자덩어리 인듯....각그랜져 보다 몇몇부분은 덜좋은 요새차들. ㅋㅋㅋ 더보기
가지산 GIL CAFE -총각김치는 전설의맛 새길이 뚫리고는 갈일이 없는 한적한 옛날 산길. 간만에 울산서 넘어오면서 석남사앞을 지나 옛길을 타고 내려오면서 만난 길까페. 휴가철이라 그래도 차량이 조금 보이네요. 선선하니 이곳은 벌써 가을이 와버림. 땡깔? 꽈리도 제대로 물들어가고 5년전쯤에는 못 봤던 까페 간판도 생겼네요. 20년 장사하셨다네요. 동네에서 사과농사도 하신답니다.맑은 약수가 콸콸~ 부산에서 물떠로 오신다는 분도 만났네요.물론 겸사 겸사. 그 약수 저도 한번 떠봤습니다.버드나무잎이 없어서 짝퉁 클로버 띄워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모금...... 설마 독초는 아니것죠. 가게안에는 여러산악회에서 한자씩 남겨둔 글이 성황당을 연상케 합니다. 다녀가신분들 모두 모두 건강하시길~ 먹는거 나올때까지 사진이 많았네요 .막걸리 / 비빔국수 / 칼국수.. 더보기
얼음골 현재기온 섭씨 0도 여름철 최고의 피서지 밀양 얼음골. 저기 돌맹이 산들이 얼음골입니다. 접근~ 주차장에 얼음골 온도가 표시됩니다.글씨가 좀 깨져있네요. 얼음골 온도 섭씨 0도 주차장온도 30도 입니다.주차장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에어콘 쎄게튼거 같은 차가운 바람이 쏟아져 나옵니다. 겁나게 신기합니다. 호박소에서 내려온 계곡물과 좌측에 얼음골에서 나오는 미니 폭폭. 미니 폭폭물은 너무 차가워서 오래 못 버팁니다. 얼음골 입구에서 입장료를 징수합니다.결빙지까지 안 올라가고 매표소 바로 옆에 계곡물에 잠시 휴식합니다. 보기만해도 차가운 계곡물. 얼마나 차가운지 테스트.꼬맹이가 웃으면서 들어가서 차가워서 바로 나옵니다. ㅋㅋㅋ 올라갈수록 차가움이 강해집니다. 돌계단타고 올라가면 돌틈에서 고드름 만들어진게 보입니다. 내세울꺼 없는 .. 더보기
밀양 암새들 - 추천업소 밀양에서 고기가 먹고 싶다면 고민하지 말고 여길 가면 된다.어지간한곳 다 다녀봤는데, 일단 이집이 1등이다. 앞에 펼쳐진 경치는 덤이다. 밀양에서 경치가 좋은곳이다. 건너편에는 아리랑길고 조성이 되어 있다. 식당 입구에 소나무가 인사를 한다.물레방아 신나게 돌아가고 미터급 잉어들이 헤엄치고 논다. 비쌀꺼 같지만, 그렇지 않다.시내 식당이랑 가격이 비슷하다. 밑반찬까지 친다면 오히려 싼느낌. 고기 먹고나서 아이스크림 하나 입에 물고 물고기 구경하면 된다.축구장도 있고 놀이터 수영장도 있다. 가게 이름의 유래 돼지갈비 9천원이다. 대창을 제외하곤 다 국산이고 맛도 좋다. 뼈대랑 같이 나온다. 본드칠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뼈대가 나온다. 육회가 땡긴하고 해서 육회 하나 주문함. 이집 밑반찬 마음에 든다. .. 더보기
밀양의 아침 새벽에 강변을 한바퀴 돌아 줍니다.파크골프장에서 부부끼리 공놀이를 즐기시네요.게이트볼을 보다 넓은 곳에서 하는것 처럼 보이던데 걷기 운동에 좋을 듯 합니다. 해바라기를 잘 가꿔 놨네요.밀양사람들이 주로 운동을 하는 코스라서 신경을 쓴듯 합니다. 요건 부끄러워서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는거 같네요. 악의가 가득차보이는 해바라기. 피면 예쁘겠죠. 해바라기 씨앗들이 촘촘하게 박혀있네요.노트3네오의 카메라 색표현에 한계가 보이네요.꽃양귀에는 벌들이 부지런지 새벽일을 하네요.더워지면 꿀따기가 힘든지. 새벽에 근무중. 꽃이나 사람이나 예쁘면 피곤한 듯. 늘씬하고 섹쉬해보이는 꽃이 있어서 들여다 봤더니벌이 3마리나 있네요. 좀 있으니까 한마리 더와서 4마리..꽃이나 사람이나 예쁘면 파리 벌들이 꼬이나 봅니다.제 취향은.. 더보기
길에서 만난 예쁜녀석들....먹는거 아님. 달달한 치자꽃향이 온 길거리에 퍼진다. 치자향은 취할 정도로 강하면서 중독성도 있다. 꽃집 앞을 식물원으로 꾸며놨다. 모두가 다 좋아 하나보다. 맘에 안들면 시청에 민원넣고 zrb 할 만도 한데. 모니터 앞에서 찌든 눈을 잠시 호강시켜 줬다. 달근향의 정체는 요 치자. 개량종인지 꽃치자라고 푯말이 있다. 이쁘고 향기좋고. 향은 정말 대단하다. 첨보는 꽃이다. 알로에에 꽃이 핀걸로 보였다.잠수함의 잠망경을 쭈욱 올리고 있는거 같다. 알로에가 아니라 용삼이다. 알로에 아보레샌스를 닮긴 했다. 정열적인 색을 뽐내는 아마릴리스...요녀석은 꽃집 알바 첫날. 외국인이 "what is this flower's name?" 이라고 묻자.알바가 알듯 알듯한데...자신은..없고... 작은 목소리로.... 아마..흠..... 더보기
도나스 사면 수건 4천원에 팜 진주역도 던킨 공사중이던데 밀양역은 전에 델리만주 있던 자리에 던킨이 입점함. 12000원치 사면 큰 수건 4천원 팜 스모프 통에 든 건 1만원짜리 패키지. 저기에 2천원치를 더 사야지 수건을 살 권한을 부여해줌. 4천원에 구입해온 수건 110*70 사이즈인듯. 관심이 없어서 첨 보는 캐릭터였는데 갠가 싶었는데 하마임. 집에 꼬맹이가 좋아라 할것 같음. 근데 대량구매하면 4천원 안 할 듯 한 수건인데. 도나스 장사가 야무지게 팔아 먹는듯. 큰수건 필요하면 하나씩 장만해 두면 될듯. 더보기
미샤 스위트 럭키박스 구입기 gs25 럭키박스도 얼마전에 구입해봤는데오늘은 화장품회사의 럭키박스를 오픈해 봅니다.개당 3만냥씩. 평소 여친이나 마눌에게 소흘하셨던 분들은 하나씩 사다가 생색내어 보셈. 돼지갈비 5만원치 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으실꺼임.첫번째 박스 오픈합니다. 제입장에서 젤 밑에껀 술이였으면 하지만.....화장품을 모르는 제가 볼때는 그냥 미끌그리고 향기나는 액체류를 서로 다른 용기에 담아 둔걸로만 보입니다. 이런 행사가 어찌 가능한지 거꾸로 생각해 보면 화장품이란 "100원치 재료를써서 1000원짜리 통에 담아 10,000원에 판다". 라는 말이 맞을껍니다.기분 좋아라고 친절히 품목별 가격도 알려줍니다.148600원이네요. 이걸 3만원에 샀으니 11만원 벌었다고 ㅋㅋㅋ. 두번째 상자 오픈. 좀 빈약합니다. 일단 박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