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할 때 급한 일이 있어서 나갔다 왔더니
배달이 와있네요. 몇번 시켜먹었는데
다른직원이 시켜서 어딘지 몰랐다가 이게 "바르다 김선생"임을 알았네요.
김밥 때깔이 좋네요.
포장용기도 달라 보이고 만두는 하나 더 있는 줄 알고
사진 안찍고 먹어 버렸네요. 만두 달달했음. 먹었던 만두중에
제일 달았던거 같음.
얼마짜린지는 모르겠고 일단 김밥지옥에 비하면 미스코리아 수준임.
맛을 보니 완전 화장빨은 아님. 채썬 오이가 사각거림.
우동이랑 몇번 먹어봤던 주먹밥
요넘만 몇번 먹었는데.
여러가지 맛있는데 매운건 상당히 매움. 한번 당하고
안 매운것만 시킴.
요렇게 밥공이 들어있음.
부셔보면 내용물이 알차게 들어있음.
이것도 얼만지 모름. 마지막으로 오늘의 최신메뉴.~
호쉭이 두배로 라면. 양은 두배 맛은? ㅋㅋㅋ
오래되서 다들 못 먹을 꺼라고 했는데
그래도 궁금해서 열어 봤음.
오호 비주얼이 괜찮음.
면이 목이 말랐는지 국물 다 마셔버림.
일반 라면이 너구리가 되어 있음.
허연소스좀 뿌리면 까르보라면 될듯.
그래도 햄이랑 조심스레 떠서 먹어보니 부드러움의 결정체...
이빠진 할매도 이유식시작하는 유아들도 섭취가능할듯. ㅎㅎㅎ.
국물없이 면만 가득한게 사진상으로는 괜찮아 보이네요.
맛도 두배 양도 두배였으면 좋았을 껀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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