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고기집에서 구워 먹도록 귤을 제공하더군요.
제주도에서 귤을 구워 먹는다는 이야기는 종종 들었고
세부있을때 바나나 구워먹고 튀겨먹고 삶아먹는걸 봤었죠.
귤 구이 시작했습니다.
제주도에도 이제는 귤 거의 다 따내고
하귤들이 달려 있던데 하귤을 구워먹으면 어떤지 궁금하네요.
탄 껍질을 벗겨내니
속은 탈일이 없습니다.
뜨끈 뜨근
시식해 봤습니다.
신맛은 확 줄고 따뜻하면서 달달합니다.
귤이 남아도는 철에 심심풀이로 해봐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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