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단에 놓여있는 쓰레받기를 발견했습니다.
살짝 들어봤는데 그 무게 깃털보다 조금 무거운 수준
미화원분이 오랜 연구끝에 장시간 업무에도 피로감 적고
쓰레기를 정확히 받아낼 금속 쓰레받기를 만든신거 같습니다.
18리터 깡통으로 예전부터 만든걸 종종 봤는데
손잡이가 각목으로 무거워 보였는데
알루미늄 폐목발을 활용한 이녀석의 무게는 깃털입니다.
그리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두가닥의 알미늄이
하나로 합쳐져서 견고함은 군수물자 수준입니다.
목욕탕 열쇠줄같은 꽈베기줄의 용도는 뭔지 모르겠습니다.
깨끗한 거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쓰레받기랑 미화원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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