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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치일의 맛잇는 대한민국

제주 황금알포차 도두에 위치한 황금 알포차.. 24시간 영업이였는데 영업시간은 단축이 되었나보다. 여긴 맛집? 이라고 하긴 .... 늘 그렇지만 제주도 B급 정보만 전하는거 같다. 그냥 바닷가에서 늦게까지 장사하는 집 정도. 장점이라면 야외에 테이블이 댓개 설치되어 있다. 주문을 하면 찻길 건너서 가져다 준다. ㅋㅋㅋ. 좀 웃긴 상황이지만 이집의 영업특징이 되버렸다. 좀더 제주맛을 보고 있다면 200미터 정도 떨어진 순옥이네를 방문하면 된다. 테이블에 앉으면 바다가 보인다. 물이 슬슬 들어오고있고 고기잡이 배들이 불을 밝히고, 낚시꾼들의 초록색 캐미도 보인다. 용두암쪽 가게들보단 시간과 가격에 대한 압박은 덜하다. 그래도 비싸다. ㅋㅋㅋ 지금 같은 날씨면, 썸타는 연인과 방문한다면 시간이 갈수록 쌀쌀해지는 바닷가 바람이.. 더보기
서민가정의 흔한 100일상 낳으면 하루 하루가 잘가긴 한다. 이제 100일째 육성중.50일 지난지 몇일 안된 것 같은데 100일을 맞이 했다. 옷 선물 주는사람에 따라서 남아가 됐다가 여아가 됐다가 한다. 공주님이다. ㅋㅋ 삼신상을 동트기전에 차리고 간략하게 잘 커달라고 했다. 흔히 삼신할매라고도 하던데. 찾아보니 단군이 삼신중에 포함되어 있다.단군이 고조선 당시에 커밍아웃이라도 한건지...뭔 이유가 있길레 할매로 불리지 싶다. 대략새벽에 정신없이 삼신상을 차리고 이제 100일 상을 준비한다.뭐 없다. 간단히 떡 조금이랑 과일 챙겼다. 사진찍기용. 꽃은 장모님이 오시는길에 화단에서 꺽어 오셨다.수국이 올해는 예쁘게 피었다니 사징기들고 들러봐야것다.(개인화단에서 가져온 겁니다. 공공물건 훼손아니예요)이번에 동원된 첨보는 아이템이 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