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예술촌 썸네일형 리스트형 4000원에 여름더위 쌱~~ 마산창동을 2년여만에 들여다 봅니다. 근처 가구거리에 갔다가 저녁을 해결하러 들렀습니다.늦은 시간이 아닌데... 인기가 식은건지 메르스의 여진이 남은건지사람들이 적네요. 일찍 문닫은 곳도 보이고 헌책방은 책정리에 여념이 없네요. 분식으로 해결하고자 방문한 복희집. 너구리굴 구조. 좁은입구를 지나면 안에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김밥은 2줄에 3천원 둘이서 우동에 김밥1인분 정도면 한끼 넘어갈 껍니다. 김밥 냄비우동 비빔만두 오징어튀김그리고 팥빙수를 주문했습니다. 비빔만두. 그냥 비빔만두입니다. 들어오시는 손님들이 40대를 넘긴분들이 많던데기본음식에 추억까지 섭취하러 오시는듯 이야기꽃을 피우시더군요.71년부터 영업했다고 합니다.뭐...든건 없지만 먹을만한김밥. 하나씩 쏙쏙 먹다보니 4줄이 금방. 냄비우동 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