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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음식점

수구레 찌개 TV에서 수구레 국밥은 몇번 봤다.창녕에가면 수구레국밥이 유명하다. 다들 알겠지만. 네이버에서 긁어온 자료는 다음과 같다.소의 가죽 껍질과 쇠고기 사이의 아교질을 일컫는 수구레는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특수 부위로 전문점에서만 맛볼 수 있지만 수구레의 탄력 있는 식감은 미식가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네이버 지식백과] 수구레 추가로 지방이적고 콜라겐이나 엘라스틴등이 많아서 관절 기능을 개선시킨다는데이것도 뭐 많이 먹으면 살쪄서 도로 관절을 악화시킬 것이다.막걸리가 항암효과 있다고 퍼마셔서 헤롱헤롱하는거랑 같은 이치. 외딴곳에 화려하지 않게 있다. 이런곳이 갠적으로 좋다. 메뉴는 단순이다. 수구레찌개때문에 왔으니 주문하고 두루치기 두부양념구이까지 시켜봤다. 새벽 5시까지 하는건 나름 장점이다... 더보기
금성관 - 진주에서 전설이될 집(양으로) 늦은 점심시간 금성관을 드디어 방문한다.천전시장 순대와 더불어 같은동네에서 인상깊은 집이다.천전초등시절에 운동회를 하고나면 엄마가 짜장면을 사주시던 곳이다. 그때는 홀외에 주방으로 가는 길에방도 하나 있었던걸로 기억이 난다. 순대와 더불어 30여년의 역사 깊은 중국집이다. 이집의 필살기는 양이다. 맛을 찾고자 한다면 다른집으로 안내해 드리리다. 세트메뉴도 있다. 오늘은 안시켜먹었지만. 안봐도 훤하다.세트메뉴라고 탕수육 찔끔주고 구색맞추는게 아니다. 엄청 준다. 양에 속상한적이 있다면 이곳으로 오라~ (구린 갤럭시 폰카를 하루바삐 바꾸고싶지만...노예약정으로....렌즈는 백내장이 걸려서 갈수록 뿌옇게 찍힌다.)요즘 보기도 힘든 도끼다시 바닥에 디자인감각 완전 무시한 테이블이 정겹다. 짜장면 과 볶음밥을 주.. 더보기
자린고비 - 생선구이집 진주시 평거동 10호 광장인근에 위치한 생선구이집 자린고비를 방문합니다.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멀리 세우고 걸어서 방문합니다. 매장 내부는 깔끔.사장님으로 보이는 젊은분은 긴장?탓인지 약간 부자연스럽게 느껴 졌지만, 침착하게 친절을 실천하고 계셨습니다.두명이서 정식2개랑 고갈비를 주문했습니다. 3번정도 드시면서 모자라면 고갈비를 하는게 어떻겠냐고 손님입장에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바로 달라고 했습니다. ㅋㅋ 영유아 동반손님을 위한 좌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생선구이집인데 갈치구이가 별도 메뉴로 없는건 좀 아쉽습니다. 물이 마음에 듭니다. 어릴때 집에서 끓여먹던 오찻물을 맛보네요. 접시들이 잔뜩 나옵니다. 다른업종에서 사용하던 접시를 그대로 사용하나 봅니다.반찬종류가 제법 됩니다. 9군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