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항에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과메기집 방문기4 [죽변항에서] 이틀 연속 '죽변항에서'를 방문한다. 누룽지 먹으려고 술 취한 일행을 끌고 방문했다. 어제 맛을 못 본 과메기를 주문했다. 정말 상권으로는 두메산골에 가까운 자리인데 열 명에 가까운 단체 손님도 들어오고 그랬다. 기본으로 나오는 계란이랑 국물은 어제 포스팅을 보자... 더보기 죽변항에서... [진주시 상봉동] 진주시 상봉동에 위치한 죽변항에서를 방문했다.가게 위치가 번화가랑 거리가 멀다. 날씨까지 추워지고 바람이 불어 낙엽이 떨어져 도로에 깔리니을씬년스럽기까지한 2차선 도로 옆에 위치해 있었다. 가게 문이 클래식하다. 요즘 폴딩도어나 자동문이 흔한데 응답하라 시리즈에서나 볼법한 알로이 일중창이다. 연한 외풍을 느끼며 맛있게 먹었다. 가게 구조가 좀 특이하다. 작은 가게 두 개를 하나로 만들어서 영업하는듯하다. 궁뎅이가 뜨끈뜨끈한 좌식 테이블이 있고 통로로 연결된 옆 칸엔 매장만 한 공간이 또 있다. 단체 모임에서 다른 손님에게 방해받거나 주지 않고 먹을 수 있겠다. 베릉빠에는 가게문에 이어 응답하라 시리즈급 아기자기한 장식이 있다. 먼저 삼합을 주문했다. 메뉴판이 주문해달라고 아우성이다. 특히 오뎅탕은 안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