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 칼국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지산 GIL CAFE -총각김치는 전설의맛 새길이 뚫리고는 갈일이 없는 한적한 옛날 산길. 간만에 울산서 넘어오면서 석남사앞을 지나 옛길을 타고 내려오면서 만난 길까페. 휴가철이라 그래도 차량이 조금 보이네요. 선선하니 이곳은 벌써 가을이 와버림. 땡깔? 꽈리도 제대로 물들어가고 5년전쯤에는 못 봤던 까페 간판도 생겼네요. 20년 장사하셨다네요. 동네에서 사과농사도 하신답니다.맑은 약수가 콸콸~ 부산에서 물떠로 오신다는 분도 만났네요.물론 겸사 겸사. 그 약수 저도 한번 떠봤습니다.버드나무잎이 없어서 짝퉁 클로버 띄워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모금...... 설마 독초는 아니것죠. 가게안에는 여러산악회에서 한자씩 남겨둔 글이 성황당을 연상케 합니다. 다녀가신분들 모두 모두 건강하시길~ 먹는거 나올때까지 사진이 많았네요 .막걸리 / 비빔국수 / 칼국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