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마을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가가고 싶은 총각들 오시오. 제목이 조금 별나지만 관련된 내용이 있으니 봐주세요. ㅎㅎ. 여기는 밀양의 신안마을. 나도 처음 가 본 마을이다.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다. 이곳의 주제는 검무다.즉, 칼춤이다. 그리고 운심이는 영조때 칼춤을 겁나게 잘 춘 관기라고 한다.밀양 출생인데 당시 '조선 갓 탤런트'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었는지 한양으로 진출을 하게 된다. 벽화에 실사가 포함된 건 특이하다. 실감 나게 하려고 한 건지 확실히 눈에는 띈다. 아.....개인적인 생각인데 칼춤을 추다가 왜장의 목을 베었다든지 했다면 논개 누나와 같이 전국구 스타로 일찌감치 자리 잡았을 건데 그런 기록은 없나 보다. 아 저기 글씨는 한양에 진출하기 전에 밀양에서 썸 탈 때 관에서 일하던 썸남이 운심이 칼춤을 보고 영감을 얻어서 완성한 서체라고 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