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 너구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뻔뻔한 너구리. 배달음식 연타석 실패로 직접 해먹음. 믿고 시켜먹던 짬뽕마져 국물이 물맛으로 배달이 오고 말았다.....배달음식이 계속 실패를 거듭해서 이제 직접 만들어 먹기로 햇다.오늘의 스페셜 인그리디언스는 뻔데기. 뻔데기 국물은 넣지 않는다. 소량의 뻔데기 국물로도전체가 뻔데기탕이 될지 모른다. 자동으로 잘라질까 하는 기대에 김밥용 햄을 먼저 넣어서 육수대용으로 우려봤다.김밥용 햄은 앞으로 제명이다. 괜히 아질산나트륨만 첨가한듯 하다.쿡은 계속된다. 추가로 우리팜의 런천미트로 뜯어서 넣었다.칼로리로 따지면 시골작은마을 주민전체가 한끼 섭취할 칼로리다. 요즘 대세인 어묵이 빠지면 섭섭하다.풀무원꺼였나. 안심어묵으로 사서 넣었다. 나는 소중하니까. ㅋㅋㅋ. 한장은 조리도중 씹어 먹었다. 계란이 들어가야지 색상이 조화롭다.너구리를 선택한 것은 조리시간이 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