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길에서 만난 예쁜녀석들....먹는거 아님. 달달한 치자꽃향이 온 길거리에 퍼진다. 치자향은 취할 정도로 강하면서 중독성도 있다. 꽃집 앞을 식물원으로 꾸며놨다. 모두가 다 좋아 하나보다. 맘에 안들면 시청에 민원넣고 zrb 할 만도 한데. 모니터 앞에서 찌든 눈을 잠시 호강시켜 줬다. 달근향의 정체는 요 치자. 개량종인지 꽃치자라고 푯말이 있다. 이쁘고 향기좋고. 향은 정말 대단하다. 첨보는 꽃이다. 알로에에 꽃이 핀걸로 보였다.잠수함의 잠망경을 쭈욱 올리고 있는거 같다. 알로에가 아니라 용삼이다. 알로에 아보레샌스를 닮긴 했다. 정열적인 색을 뽐내는 아마릴리스...요녀석은 꽃집 알바 첫날. 외국인이 "what is this flower's name?" 이라고 묻자.알바가 알듯 알듯한데...자신은..없고... 작은 목소리로.... 아마..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