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동(평거?)에 꽁꽁 숨겨진 마늘보쌈을 방문한다.
쉽지않은 장소다. 물밥 숫갈 좀 뜬 사람들은 이곳이 옛날에 동태찌개집임을 안다.
양곱창으로 유명한 집을 찾아서 돌아보면 보이니 마음만 있다면 찾을것이다.
"찾아라 그러면 찾으리라."~ "앙기아리 전투"
10년째 삐딱한 사진은 보는이가 이제는 이해를 해주길 바란다.
큰건 4만원에 육박한다. 짤짤이한 돈으로 산다고 외치기엔 부담스럽다.
연인이라면 소짜로 섭취를 권해본다.
먹보들도 고기추가가 있느니. 초반에 제질을 아끼다 뒷심을 발휘해라.
심밨다. ~ 새싹삼이 나온다.
요거이 아마도 보쌈가격에 반영되었지 싶다. 갠적으로 싸그리 걷어내고
마늘과 보쌈으로 다이어트한 가격으로 만났으면 한다.
요거이 삼.
새싹삼들이 요즘 식당에 종종 등장한다.
뿌랭지만 먹고 휙 버리는데. 사실은 새싹은 줄기랑
잎사귀에 사폰닌이 더 많단다. 다 씹어 먹자.
물론 소주 한잔 해버리면 도루묵이다. ㅋㅋ
폰과 단렌즈 조합으로 껄쩍이다 보니
맘같이 사진이 담기지 않는다.
막 사진질 10년차인데. 30년 후까지 그냥 마구잡이로 찍을란다.
능력자들의 밥그릇을 위협 할 생각은 전혀 없다.
명이는 울릉도에서 히트쳐서
요즘 중국에서 대규모로 들어온다.
여긴 원산지 안물어봤다. 영유아가 없다면 대충 먹자
내가 천년 만년 살껏도 아니고.
요건 한동안 침이 좀 날듯하다.
말랭이와 김치가 일품이다. 분명 추가를 외칠것이다.
락엔락 들고가서 좀 가져오고 싶다.
션찮은 뷔페보다 나았던 잡채.
먹을만 하다. 이정도면 우수함
보쌈이 등장한다.
마늘비를 맞은 보쌈이다.
아까워서 첫 제질이 망설여 지지만 먹기 시작하면
시청에서 제설작업을 한듯 금방 바닥을 들어낸다.
뭔 방법을 사용했는지는 모르지만 마늘로 돼지 잡내는 굿바이.
갈색의 프라드 갈릭으로 치킨메뉴도 나오면 어떠할까 싶다.
이번에 필리핀 세부 SM시티에 7호점이 입점하는데 갈릭치킨을 심히 고려중이다.(젠틀맨)
세부 놀러오시면 두달 뒤엔 SM몰에서 저를 만나세요 ㅋㅋㅋ.
딸기 수출입관련해서 도움 주실분도 찾고 있습니다.
요거이 무한 리필로 주인장을 끝없이 움직여
다이어트 시키는 시락국
맛보면 땡길거시니~ 드시라 그러면 리필 될 것이니~
푸짐하게 한 쌈 땡겨서 꿀꺽.
씨스루 마늘이 건강을 책임진다.
돼지를 먹어서 나빠지는 혈관에 마늘이 출동해서
내 몸 건강 밸런스에 본전은 찾아 준다.
김치가 훔쳐 올 만큼 값어치가 있어 보인다.
추가 고기가 가능하다.
마늘이랑 추가되면 몇닙 더 받는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위해서 참았던 식도락이라면 지금이 공격 시점이다.
노래방 가자는 소리가 나오기전에 싸그리 제설작업을 마쳐주자.
마늘은 아끼지마라.
혈관을 청소해 주리니~ 제설작업에 적극 동참하자.
숟갈로 퍼 올려서 섭취.
명이와 말랭이 마늘 보쌈으로 빠뀌아오의 쏘나기 펀치와 맞 먹을
핵 쌈을 만들어서 섭취한다.
남해 마늘과 국산돼지를 사용 한다니 믿고 섭취하자.
하수로 건강에 깜짝 놀란 중년들이 마늘로 혈관 청소하는 장소로 추천
둘째의 귀여운 사진도 슬쩍 끼워서
ㅋㅋㅋ. 시간이 남으시면 여기 딸깔해서 추천 한번 부탁드려요. 흑흑흑. << 먹는거 아님.
귀찮으셔도 손모양 한번 눌러주시면 뻘짓꺼리에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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